센섹스와 니프티, 초기 손실 회복해 보합 마감

(RTTNews) – 인도 주식 시장은 월요일에 변동을 보였으나 보합세로 마감했다.

신중한 분위기가 계속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은 서로가 제네바 무역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는 위협을 가했다.

2025년 6월 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일요일 주요 드론 공격을 감행하여 투폴레프-95 및 투폴레프-22 M3 장거리 폭격기를 포함해 40대의 러시아 핵심 항공기가 파괴되면서 지정학적으로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유가도 상승했다. 이로 인해 인도 투자자들은 불안한 상태에 있었다.

지정학적 긴장감의 고조와 모스크바에 대한 추가 미국 제재 보도로 인해 유가는 3% 이상 상승했으며, OPEC+의 생산 증대는 효과가 미미했다.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BSE 센섹스는 초기 하락을 극복하고 지수는 0.09% 하락한 81,373.7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보다 넓은 범위의 NSE 니프티 지수는 변동성 있는 장세 끝에 0.14% 하락한 24,716.60포인트로 마감했다.

중소형주들은 호조를 보였으며, BSE 중형주와 소형주 지수는 각각 0.6%와 0.4% 상승했다.

BSE에서는 2,130개 주가가 상승했으며, 1,991개 주가가 하락했고 166개 주는 변동 없이 마감됐다. 타타 모터스, 타타 스틸 그리고 테크 마힌드라는 1% 이상 하락한 반면 아다니 포트는 2.5%, 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1.6%, 파워 그리드 코프는 1.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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