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섹스와 니프티, 긍정적인 출발 예상

(RTT News) – 이번 수요일 인도 주식 시장은 긍정적인 출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원유 가격이 이틀 연속 급락한 데 따른 것이며, 이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중국이 이란산 원유를 계속 구매할 수 있다는 발언과 미국으로부터도 많은 구매를 희망한다는 발언 이후 나온 것이다.


브렌트유 선물은 지난 2일 동안 13% 하락했으며, 스트레이트 오브 호르무즈가 당분간 열릴 것이라는 징후에 따라 이란-이스라엘 갈등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2025년 6월 2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 휴전 위반을 비난하고 있으나
거래자들은 두 나라 사이의 섬세한 휴전이 유지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표준 지수인 센섹스와 니프티는 각각 0.2%와 0.3% 상승하며
화요일 장을 마감했으며, 일부 초기 상승분을 반납했다. 루피는 1달러 대비 75파이사 급등하며 86.03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한 달 간 최대 일일 상승폭으로, 지정학적 긴장 완화가 위험 보험료를 낮추었다.


아시아 시장은 오늘 아침 전날 급등 후 약간 상승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중동 지역 긴장 완화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여러 정책 경로가 가능하다”는 발언 가운데 채권 수익률과 달러 지수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화요일, 금 가격은 2% 하락하며 2주 내 최저치를 기록한 후 다시 0.1% 상승했다.
원유 가격은 2022년 이후 최대 이틀간 하락 후 소폭 상승했다.

미국 주식은 불안정한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부진한 소비자 신뢰 데이터와 파월 의장의 발언을 상쇄하며 밤새 급등했다. 파월은 물가 하락과 약한 고용 증가가 조기 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해
시장 참여자들이 2025년 말까지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도록 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4% 급등했고, 다우지수S&P 500 지수는 각각 1.2%와 1.1% 상승하며
4개월 만의 최고치로 마감했다.

화요일, 유럽 주식은 이스라엘 총리 벤자민 네타냐후 사무소와 이란 국영 언론이
휴전 시작을 확인한 후 상승했다. 범유럽 STOXX 600 지수는 1.1% 뛰어
한 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는 1.6% 상승했고, 프랑스 CAC 40 지수는 1% 추가 상승, 영국 FTSE 100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