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는 종종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같은 흥미로운 경쟁을 좋아하다. 하지만 두 명의 다윗이 서로 다른 거인과 싸울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처럼 흥미로운 다이나믹은 로켓랩 USA(NASDAQ: RKLB)와 데이터독(NASDAQ: DDOG) 사이에서 펼쳐지고 있다. 두 회사 모두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각각 AI 인프라 및 공간 경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25년 6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로켓랩은 인공위성 버스, 태양광 전력 시스템, 분리 단계 및 비행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32%의 연간 성장률로 1분기 수익이 1억 2천 3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고하였다.
반면, 데이터독은 AI 관찰 가능성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1분기 수익이 7억 6천 2백만 달러로 연간 25% 성장을 기록하였다.
로켓랩은 현재 10,000개 이상의 인공위성을 목표로 한 발사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스페이스X가 전 세계 발사 규모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지만, 로켓랩의 뉴트론 로켓은 이러한 시장 동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종합적으로, 두 회사 모두 고성장 투자로써 가치가 있지만, 로켓랩은 더 큰 시장 기회를 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요 경쟁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데이터독은 강력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지만, 로켓랩은 독점적인 시장에서의 기회를 통해 더 강력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