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 중심 ETF 비교: 낮은 수수료의 VONG과 높은 수익 기록의 IWY

요약Vanguard Russell 1000 Growth ETF (티커: VONG)iShares Russell Top 200 Growth ETF (티커: IWY)는 모두 미국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로서 유사한 투자 목적을 지닌다. 다만 VONG은 낮은 운용보수(연 0.07%)와 광범위한 분산 투자를 제공하는 반면, IWY는 기술주 비중이 높고(약 66%) 포트폴리오가 더 집중적이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2026년 1월 9일 기준으로 두 ETF의 최근 1년 총수익은 거의 동일했다(각각 19.6%, 19.4%).

2026년 1월 1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두 펀드는 장기적 자본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으나 비용, 섹터 노출, 보유 종목 수 등에서 투자 철학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이 기사는 비용(Expense Ratio), 분산(Diversification), 섹터 노출(Sector Exposure), 리스크(예: 베타·최대 낙폭), 최근 성과(1년 및 5년 성과), 자금규모(AUM)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한다.

핵심 지표(비용·규모)

주목

VONGIWY의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운용사: VONG은 Vanguard, IWY는 iShares(BlackRock) 운용이다.
운용보수(Expense ratio): VONG 0.07% vs IWY 0.20%.
1년 총수익(2026-01-09 기준): VONG 19.6% vs IWY 19.4%.
배당수익률: VONG 0.5% vs IWY 0.4%.
베타(5년 주간 수익률 기준): VONG 1.12 vs IWY 1.12.
운용자산(AUM): VONG 약 364억 달러, IWY 약 162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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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및 리스크 비교

최근 5년간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VONG이 -32.72%, IWY가 -32.68%로 유사했다. 5년 동안 1,000달러가 성장한 가치는 VONG이 약 1,975달러, IWY가 약 2,102달러로 나타났다. 과거 5년 동안 IWY는 총수익 118%에 달해 연평균복리수익률(CAGR)이 16.9%였고, VONG은 총수익 106%로 연평균복리수익률 1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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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구성(보유종목 수·상위 보유 비중)

IWY는 약 110개의 보유종목으로 상대적으로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섹터별로는 기술(약 66%), 경기소비재(약 11%), 헬스케어(약 7%) 순이다. 상위 보유종목으로는 NVIDIA Corp (NVDA)가 13.88%, Apple Inc (AAPL)가 12.12%, Microsoft Corp (MSFT)가 11.41%를 차지해 세 종목만으로 포트폴리오의 약 37%를 구성한다.

반면 VONG은 약 394개의 종목을 보유해 더욱 광범위하게 분산 투자한다. 섹터 비중은 기술 약 53%, 경기소비재 13%, 통신서비스 13% 등으로 보다 균형 잡힌 편이다. VONG 역시 상위 보유종목으로 NVIDIA, Apple, Microsoft를 포함하지만 이들의 비중은 IWY보다 낮아 특정 종목에 대한 집중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작다. 두 펀드 모두 레버리지나 통화 헤지 같은 구조적 요소는 도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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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

요약하면, 두 ETF는 각기 다른 투자자 성향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비용 효율성과 광범위한 분산을 중시하는 투자자라면 VONG(운용보수 0.07%)이 유리하다. 1만 달러를 투자할 경우 연 보수는 약 7달러에 불과하다. 반면 높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 섹터 집중에 따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는 IWY(운용보수 0.20%)의 높은 상위 집중 비중을 감수할 수 있다.

과거 성과와 비용의 균형 측면에서 IWY는 지난 5년 동안 VONG보다 높은 총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이는 기술 대형주(특히 NVIDIA, Apple, Microsoft) 성과에 크게 의존한 결과다. 따라서 향후 기술 섹터의 변동성이 확대되면 IWY의 성과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반대로 VONG은 더 많은 종목에 분산되어 있어 개별 종목의 부진이 전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다.

용어 설명(초급 투자자를 위한 추가 정보)

ETF(상장지수펀드)는 여러 개의 유가증권을 바스켓 형태로 보유하며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매매되는 펀드다. 운용보수(Expense ratio)는 펀드의 연간 운용비용을 자산총액 대비 퍼센트로 표시한 비용으로, 장기간 투자 시 수익률에 누적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총수익(Total return)은 가격변동뿐만 아니라 배당금 등 모든 분배금을 재투자한 가정하의 수익률을 의미한다. 연평균복리수익률(CAGR)은 일정 기간 동안 매년 동일한 비율로 복리 성장했을 때의 연간 수익률을 나타낸다. 베타(Beta)는 S&P 500과 같은 시장 대비 변동성을 측정하며, 1보다 크면 시장보다 변동성이 큰 편이다.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특정 기간 내 고점에서 저점까지의 최대 하락폭을 의미한다.

향후 영향 및 투자 관점의 분석

전문가 관점에서 향후 기술 섹터의 성장 동력과 규제·경기 변수에 따라 두 ETF의 상대적 매력이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주 관련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IWY의 집중 투자 전략이 초과수익을 낼 가능성이 크다. 반면 기술주 조정이나 경기 둔화가 오면 VONG의 분산 전략이 방어적인 성과를 보이며 투자자 손실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다.

금리 환경 측면에서는 장기 금리 상승 시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 경우 고수익성·수익 가시성이 높은 기술 대형주가 단기적으로는 이익을 보는 듯하지만,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발생하면 IWY와 같은 고집중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다. 반대로 금리 안정화 또는 하락기에는 성장주 전체의 재평가가 이어지며 두 펀드 모두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다.

실무적 고려사항

투자자는 자신의 포트폴리오 내 중복 보유 종목(예: NVDA, AAPL, MSFT 비중)을 확인해야 한다. 이미 같은 대형 기술주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면 IWY의 추가 비중 확대는 포트폴리오 집중도를 지나치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세금, 거래비용, 환율(해외 투자 시) 등도 장기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므로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저자 및 이해관계 공시

이 보도의 원문 저자 Jake Lerch는 NVIDIA에 대한 보유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Apple, Microsoft, NVIDIA에 대한 보유 및 추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또한 일부 옵션 포지션(예: Microsoft 2026년 1월 콜옵션 등)에 대한 추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 점은 투자 참고 시 고려해야 할 이해관계 정보다.


결론: 비용과 분산을 중시하는 투자자라면 VONG(운용보수 0.07%, 약 394개 종목)이 합리적인 대안이며, 기술주 중심의 집중 투자로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초과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IWY(운용보수 0.20%, 약 110개 종목)가 매력적일 수 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리스크 허용도, 포트폴리오 구성, 투자 기간을 기준으로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