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저리 파트너스, 베인 캐피털과의 논의 종료 후 주가 하락

서저리 파트너스(Surgery Partners, Inc., NASDAQ:SGRY) 주가는 회사가 베인 캐피털과의 인수 논의를 종료했다고 발표한 후 12% 하락했다.

2025년 6월 17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독립 이사진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서저리 파트너스가 독립 상장사로서의 전망이 베인 캐피털의 비구속 인수 제안 가치보다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사회 의장 브렌트 터너는 고성장 외래 수술 케어 시장에서의 독보적이고 확장된 플랫폼이 독립 유지 결정의 핵심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경영진이 주주들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인수 협상 실패에도 불구하고, 베인 캐피털 파트너스의 앤드류 카플란과 데빈 오리일리는 서저리 파트너스의 사업, 경영진, 성장 전략에 대해 여전히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히며, 장기 투자자로서 계속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저리 파트너스의 CEO 에릭 에반스는 2025년 목표치를 재확인하며, 연간 매출은 33억 달러에서 34.5억 달러, 조정 EBITDA는 5억 5천5백만 달러에서 5억 6천5백만 달러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1분기 실적을 근거로 들었다.

이 외과 시설 운영자는 2025년 하반기에 투자자 데이를 개최하여 전략, 산업 전망, 포트폴리오 성과 계획, M&A 파이프라인 발전 및 운영 효율성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