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전기차 부문이 올해 말부터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투자자 행사에서 레이 쥔 CEO가 이 같은 전망을 발표했고, 이는 이후 샤오미의 대변인에 의해 확인되었다.
2025년 6월 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 EV 부문은 출시된 지 1년 만에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새로운 모델 출시를 준비하며, 웨이보를 통해 5월에 28,000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수치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이는 샤오미 EV가 8개월 연속으로 월간 20,000대 이상의 인도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5월 인도 수치는 4월과 동일하게 ‘28,000대 이상’이었다. 이러한 강력한 인도 실적과 신모델의 출시는 샤오미 전기차 사업에 긍정적인 신호다. 이와 더불어 CEO의 연말 흑자 전환 예측은 샤오미 EV 부문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