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자동차(SAIC Motor Corporation)가 2025회계연도에 대한 잠정 당기순이익(세후, NPAT)이 Rmb 9억~11억 달러가 아닌, 정확히는 Rmb 9-11십억 (9-11 billion 위안)—즉 90억~110억 위안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수치는 전년 대비 438%~5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며, 회사는 해당 수치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Rmb 10.6십억(106억 위안)과 대체로 부합한다고 밝혔다.

2026년 1월 15일 10시 17분 12초,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자동차는 2024년에 발생한 순손실 Rmb 5.4십억(54억 위안)에서 벗어나 2025년에는 유의미한 흑자 전환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같은 실적 회복의 핵심 요인으로 판매 증가와 판매 믹스 개선을 꼽았다.
상하이자동차는 2025년의 실적 반등이 주로 완성차 판매 증가에 기인하며, 그룹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실적 지표
회사가 발표한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다. 잠정 당기순이익(NPAT)은 Rmb 9-11십억(90억~110억 위안)으로 집계되며, 이는 전년도의 Rmb -5.4십억(순손실 54억 위안)에서 큰 폭의 개선을 나타낸다. 반복적(지속적) 순이익(recurring net profit)은 Rmb 7-8.2십억(70억~82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이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정상적 영업활동에서의 이익 창출 능력을 반영한다.
용어 설명
본 기사에서 언급된 당기순이익(NPAT)은 회사가 일정 기간 동안 벌어들인 총수익에서 비용·세금 등을 공제한 최종 이익을 의미한다. 반복적 순이익(recurring net profit)은 구조조정, 자산매각 등 일회성 요소를 제외하고 정상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이익을 뜻한다.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는 반복적 순이익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수익력을 더 정확히 평가한다.
회사가 밝힌 실적 개선 요인
상하이자동차는 실적 반등의 주된 원인으로 판매 증가를 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룹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또한 자체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 합작법인(joint venture) 사업부문에 대해서도 보다 안정적인 수익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기업 전체의 이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합작법인 및 브랜드 믹스의 의미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는 다수의 글로벌·현지 완성차 업체가 합작법인을 통해 생산·판매 활동을 전개한다. 상하이자동차의 경우 자체 브랜드와 합작 브랜드가 혼재해 있다. 보도문은 특히 자체 브랜드의 점유율 증가와 합작법인의 수익성 안정화가 수익성 개선의 중요한 축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제품 포트폴리오의 고도화와 가격·원가 관리의 개선을 통해 마진이 개선됐음을 시사한다.
애널리스트 및 시장 관점
상하이자동차의 잠정순이익은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인 Rmb 10.6십억과 근접하다. 이 수치는 시장 전망의 상향 가능성을 반영하며, 특히 반복적 순이익의 플러스 전환은 향후 영업현금흐름 개선 기대를 키운다. 실적 개선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지속적인 수익성 회복 여부는 판매 성장의 지속성, 원가 통제, 신차 경쟁력 유지에 달려 있다.
투자 시 고려할 리스크
다음과 같은 리스크 요인을 주의해야 한다. 첫째, 글로벌 및 중국 내 자동차 수요의 변동성이다. 경기 둔화나 소비심리 악화는 판매 회복세를 제약할 수 있다. 둘째, 원자재·부품가격 상승은 마진을 압박할 수 있으며, 셋째, 전기차 등 기술 전환 과정에서의 경쟁 심화가 가격·점유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넷째, 환율 변동 및 국제무역 환경 변화는 해외 매출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향후 전망과 시사점
상하이자동차의 이번 잠정 실적 발표는 회사가 2024년의 손실에서 빠르게 회복했음을 보여준다. 판매 증가와 판매 믹스 개선이 당장의 이익 개선을 이끌었지만, 기업 가치를 장기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수익성 개선 전략, 신차 개발과 전동화 전략의 성공,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개선 기대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구조적 경쟁력과 현금흐름 개선 여부가 관건이다.
결론적으로, 상하이자동차는 2025년에 의미있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으며, 시장은 이 같은 회복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향후 수익성의 지속성과 외부 리스크 관리가 주가 및 기업가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