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로이터) – 스페인은 해그에서 열린 수요일 정상회의에서 나토 회원들이 합의한 새로운 능력 목표를 충족할 예정이지만, 국내총생산(GDP) 2%의 현재 국방 지출을 ‘충분하고 현실적이며 복지 국가와 양립 가능하다’고 평가했다고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회담 후 밝혔다.
페드로 산체스는 지난주 나토의 GDP 대비 5%로 국방비 지출을 늘리라는 요구에서 벗어나겠다고 요청했는데, 나토의 마크 루터 사무총장은 이를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2025년 6월 25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정상회의에서 산체스는 ‘오늘의 정상회의는 나토와 스페인에게 우리 사회에 매우 중요한 것인 안전과 복지 국가를 가져다준다’고 말했고, 나토 동맹에게 스페인의 주권을 존중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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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내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 이사회에서 GDP 비율에 대한 논의보다 공동 생산, 공동 구매, 상호 운용성에 대해 더 많이 논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