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약 5,300만 명의 은퇴한 근로자가 사회보장 수표를 받았으며 평균 지급액은 사상 처음으로 2,000달러를 넘었다. 이는 비교적 적은 월 소득이지만 대부분의 고령 미국인들에게 재정적인 안정에 필수적이다.
2025년 6월 1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100만 명 이상의 수혜자가 사회보장 급여의 최대 50% 감소를 예상할 수 있다. 많은 수혜자들이 이러한 소득에 의존하여 생활비를 충당하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사회보장 과지급금을 회수하려는 방식을 강화했다. 행정부는 야심 찬 개혁을 감행하여 새로운 개인 식별 방법 도입, 종이 수표 폐지, 일부 SSA 사무소의 폐쇄 등을 통한 행정비용 절감을 추진했다.
약 45만 2천 명의 연방 학자금 대출 체납자가 사회보장 혜택을 받으면서 15%의 월 급여 압류가 이번 여름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주요 변경점은 과지급금을 상회한 수혜자에게 적용되는 50% 압류율이다. 이는 이전의 바이든 행정부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며, 과거 오바마와 트럼프의 첫 번째 임기에서는 100% 회수를 요구했다.
“사회보장 과지급금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수혜자의 소득 변동 미보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과오 지급 통지서를 받은 수혜자는 몇 가지 선택지가 있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과오 상환 면제를 요청하는 것이다. 이는 과지급금이 수혜자의 잘못이 아니거나 추가적인 혜택 환불이 재정적 어려움을 초래한다고 인정 받는 경우 가능하다.
또한, 수혜자는 재검토 요청서(Form SSA-561)를 제출할 수 있다. 이는 수혜자가 합의된 과지급 액수에 동의하지 않을 때, 혹은 수혜를 감수하기 어려울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세 번째로는 상환 기간을 조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이 경우, 상환 강도를 줄이도록 협의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상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