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의류 및 란제리 소매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은 “보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웹사이트의 주요 기능과 일부 매장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웹사이트에 발표하였다.
보안 대응 조치
회사의 대변인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로이터에 “우리는 보안 사고를 확인하고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즉각적으로 우리의 대응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예방 조치로 웹사이트와 일부 매장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매장 운영 상황
그러나 빅토리아 시크릿과 핑크(PINK) 매장은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대변인은 사고의 구체적 성격이나 발생 시점에 대한 질문에는 즉시 답변하지 않았다.
회사 현황
오하이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전 세계 70개국에 약 1,350개의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빅토리아 시크릿의 주가는 이날 7% 하락한 20.99달러에 마감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