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퍼 에너지, 시티오 로열티 인수 후 평가 하향 조정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캐피탈은 시티오 로열티즈 코퍼레이션(NYSE:STR)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회사가 비퍼 에너지(NASDAQ:VNOM)에 의해 주당 19.41달러에 인수되기로 합의함에 따른 것이다.

이 인수 합의모든 주식 로 이루어진 거래로, 시티오의 가치는 약 41억 달러로 평가되었다. 텍사스 캐피탈은 제안된 합병 조건에 맞춰 시티오의 가격 목표를 29달러에서 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2025년 6월 9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캐피탈의 애널리스트들은 이 거래가 전략적 적합성, 증가한 규모, 낮은 레버리지, 그리고 배럴당 20달러 이하의 WTI에서의 매력적인 기본 배당금 브레이크이븐을 들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합병은 ‘필수 소유 광물 회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텍사스 캐피탈은 이 분야에 자본이 풍부한 공공 경쟁자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다른 경쟁 입찰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퍼 에너지에 따르면 이 거래는 회사가 미국에서 가장 큰 공공 광물 및 로열티 회사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회사는 퍼미안 및 다른 주요 분지에 위치하게 된다. 이 거래는 2025년 하반기에 주주 및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