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26년 말 1개당 15만 달러 도달 전망

요지: 비트코인(Bitcoin)이 2026년 말까지 1개당 150,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기관 투자자의 수용 확대, 월가 및 행정부의 친(親)암호화폐 정책,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의 대규모 도입 가능성 등이 꼽혔다. 반면 예측 시장과 일부 전문가의 보다 낙관적인 수치(예: 250,000달러 또는 170,000달러)와 달리 천문학적 수치(예: 1백만 달러)는 현재로서는 후퇴한 상태다.

2026년 1월 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모틀리풀(Motley Fool) 분야 필자들은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이 약 7%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암호화폐는 연속 마이너스 연도를 기록한 적이 없다는 점을 근거로 2026년에 반등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2026년에 역사적 최고치(약 126,000달러)를 돌파해 150,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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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채택(인스티튜셔널 어댑션)은 여전히 비트코인의 가장 큰 촉매라고 평가됐다. 주요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을 수용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보다 긴밀히 통합하려는 추가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26년에는 이러한 기관 채택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며, 은행들이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 상품과 파생상품을 계속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상대적으로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한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진입을 촉진할 수 있다.

“corporate participation”은 사상 최고치에 달해 있다고 언급한 인물로는 Strategy(SYMBOL: MSTR)의 창업자이자 집행회장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있다. 이 발언은 기업들이 재무제표에 비트코인을 포함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기사에는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술기업이 대규모로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사례가 2026년의 ‘빅 모멘트’가 될 수 있다고 지적됐다. 과거 2021년에 테슬라(Tesla, NASDAQ: TSLA)가 비트코인을 도입했던 사례처럼, 대형 테크기업의 공식 보유 선언은 기업 간 확산 효과를 낳아 비트코인 수요를 급증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행정부 차원의 움직임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제시됐다.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401(k) 계좌에 비트코인을 포함시키는 것을 용이하게 하는 정책 등 친(親)비트코인적 조치를 계속 내놓고 있다. 이와 더불어 3월에 설립된 미국 전략 비트코인 준비금(U.S. Strategic Bitcoin Reserve)은 현재까지는 압수·몰수된 비트코인만을 보유하고 있으나, 향후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집하기 시작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만약 준비금이 대규모 매입에 나선다면, 다른 국가들이 유사한 전략적 매입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도 포함됐다.

비트코인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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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전망에 대해 기사원은 여러 전망치를 소개했다.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NYSE: JPM)는 2026년 비트코인 가격이 170,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제안했고, Fundstrat의 톰 리(Tom Lee)250,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반면, 과거에 제시되었던 1백만 달러 수준의 전망은 2025년 말 이후 다소 후퇴한 상황이며, Ark Invest의 캐시 우드(Cathie Wood)는 1.5백만 달러 예측을 축소하고 안정화폐(stablecoins)가 비트코인의 통화적 사용 가능성을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예측 시장(online prediction markets)은 내년 비트코인이 200,000달러를 돌파할 확률을 현재 약 14%로 보고 있어, 단기적 과열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도 유효함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기사원은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이 개선될 경우 투자자들이 리스크-온(높은 상방 잠재력과 제한된 하방 리스크 제공 가능성)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을 재평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비트코인이 2026년 말까지 150,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투자 관련 고지 및 참고

기사에는 투자 권고와 관련해 모틀리풀의 Stock Advisor 팀이 현재 추천하는 10개 종목 리스트를 별도로 제시했으며, 기사 작성 시점에서 해당 리스트는 비트코인을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팀의 과거 평균 수익률(또는 모델 성과)은 인용되었고, 예로 넷플릭스(Netflix)가 2004년 12월 17일 추천 당시 1,000달러를 투자했으면 현재 약 505,641달러가 되었을 것이라는 역사적 사례, 엔비디아(Nvidia)의 2005년 추천 사례 등 과거 성과 예시가 포함됐다. (Stock Advisor 수익률은 2026년 1월 2일 기준으로 표기됨)

이외의 공시 사항: JP모건 체이스는 모틀리풀 머니의 광고 파트너이고, 도미닉 바술토(Dominic Basulto)는 비트코인 보유 포지션이 있으며, 모틀리풀은 비트코인과 JP모건 체이스, 테슬라의 포지션을 보유하거나 추천하고 있다. 또한 기사의 견해와 의견은 해당 필자의 것으로 나스닥(Nasdaq, Inc.)의 견해를 반드시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용어 설명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미국 달러나 기타 자산에 1대1로 연동되도록 설계된 디지털 화폐로, 가격 변동성이 적어 일상 결제나 자산의 가치 저장수단으로 활용될 여지가 크다. 기사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일상 결제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 채택 가능성을 일부 잠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 파생상품(derivatives): 기초자산(여기서는 비트코인)의 가격을 기초로 하는 선물, 옵션 등 계약을 말한다. 기관이 비트코인 관련 파생상품을 도입하면, 직접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고도 가격 노출을 확보하거나 위험을 헤지할 수 있어 기관 투자자의 진입 장벽이 낮아질 수 있다.

401(k): 미국 내 퇴직연금 계좌의 한 유형으로, 기사에서는 해당 계좌에 비트코인을 포함시키는 정책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요 기반을 확장할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전문가적 분석 및 전망(기자·분석가 관점)

다음은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한 구조적 분석이다. 첫째, 기관 수요의 확대는 비트코인의 가격에 가장 직접적이고 지속 가능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은행과 대형 자산운용사가 파생상품과 같은 구조화된 상품을 통해 비트코인 노출을 제공하면, 전통적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비트코인을 편입하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둘째, 정책·정부 차원의 행보는 유동성의 성격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전략적 준비금의 매집이나 퇴직연금 계좌 포함 등은 수요 측면에서 중장기적 버팀목 역할을 한다. 셋째, 기업의 직접 보유는 수요 급증과 함께 심리적 신뢰도를 크게 끌어올린다. 테슬라 사례처럼 대형 기업의 잇단 공개 보유 선언은 기관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의 심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규제 불확실성, 글로벌 거시 충격(예: 금리·인플레이션 급변),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경쟁 디지털 자산의 등장, 그리고 예측 시장이 시사하듯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있다. 특히 비트코인은 고변동성 자산이므로, 150,000달러 도달 전망이 현실화되더라도 그 과정에서 큰 폭의 가격 변동과 단기적 손실 가능성이 지속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단기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동반하지만, 기관의 수용 확대와 정책적 지원이 병행될 경우 중장기적(2026년 내외)으로는 150,000달러 수준의 목표가 실현 가능하다는 시나리오가 타당하다. 다만 투자자는 각국 규제, 거시경제 지표, 주요 기관 및 기업의 보유 선언 여부, 그리고 전략 비축 물량의 실제 매집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