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VISA) 주식, 밸리데아의 멀티팩터 투자자 모델에서 높은 점수

밸리데아의 비자(VISA INC. 코드명 V)에 대한 멀티팩터 투자자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밸리데아는 22개의 전략 중 멀티팩터 투자자 모델을 통해 비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모델은 핌 반 블리트의 전략을 바탕으로, 저변동성과 높은 순지급 수익률을 가진 주식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5년 6월 2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비자는 소비자 금융 서비스 산업 내 대형 성장주로서, 이 전략에 대해 81%의 평가를 받았다. 보통 80% 이상의 평가는 주식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90% 이상의 점수는 강한 관심을 시사한다.

다음 표는 해당 전략의 기준에 따라 주식이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를 요약한 것이다. 아래의 기준들은 모두 같은 가중치를 받지는 않지만, 비자의 강점과 약점을 간략하게 제공하고 있다. 시장 cap: 통과, 표준 편차: 통과, 12개월 전후 모멘텀: 중립, 순지급 수익률: 중립, 최종 등급: 실패.

핌 반 블리트는 로베코 자산관리의 보수적 주식 부문 책임자로, 그의 보수적 팩터 투자 연구는 이 전략의 탄생과 “저위험에서의 고수익”이라는 주식 시장의 반전 이론에 기여했다. 그는 에라스무스 대학교에서 금융 및 경영 경제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배경으로, 밸리데아는 투자 전략 기반의 연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뛰어난 실적을 기록한 워렌 버핏, 벤자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와 마틴 즈바이크 등의 전략을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