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육돈(lean hog) 선물이 목요일에도 반등세를 확장하며 55~90센트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장중 오픈 인트레스트(open interest)는 14,236계약 감소했으며, 이 감소는 주로 2월물 계약이 매월 18일 결제을 앞두고 정리되는 영향이 컸다. 미국 농무부(USDA)의 전국 기준 돼지(달러) 가격은 목요일 오후 기준 $91.04로 전일보다 $2.70 상승했다. CME Lean Hog Index는 2월 17일 기준 $87.19로 6센트 올랐다.
2026년 2월 20일, Barchart(나스닥닷컴 게재)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현물 및 선물시장의 움직임은 거래자들의 포지션 재정비와 일부 월물 결제 일정을 둘러싼 수급 재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결제에 따른 포지션 청산이 가격 변동성에 기여했으며, 주 중반부터의 연속 반등은 시장의 하방 압력 약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USDA의 목요일 오후 보고서에 따르면, 돼지고기 도축 부위별 컷아웃 값(carcass cutout value)은 $96.28 per cwt로 전일 대비 $0.72 상승했다. 보고서에서는 피크닉(picknic)과 배리(belly) 프라이멀(primal)만이 하락으로 보고됐다. 또한 연방 검사 대상 도축 헤드수(federally inspected hog slaughter)는 목요일 기준 491,000두로 집계되어, 이번 주 누계는 1.918백만두가 되었다. 이는 전주 대비 4,000두 감소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간에 비해서는 5,161두 적은 규모다.
선물 마감은 다음과 같다.
4월 2026(HE*1) 종가는 $93.450, 전일비 +$0.900.
5월 2026(HE*2) 종가는 $97.750, 전일비 +$0.750.
6월 2026(HE*3) 종가는 $107.175, 전일비 +$0.575.
보도 작성자: 오스틴 슈로더(Austin Schroeder). 기사 게재일 현재 오스틴 슈로더는 본 기사에 언급된 어떤 증권에도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
용어 설명(독자를 위한 보충) :
오픈 인트레스트(open interest)는 거래소에 남아 있는 미결제 계약의 총수를 의미하며, 포지션의 축적 또는 축소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컷아웃 값(carcass cutout value)은 도축된 돼지고기 전체의 부위별 가중 평균 가격으로 도매 수준의 수요·공급 상황을 보여준다.
cwt는 100파운드(약 45.36kg)를 뜻하는 단위이며, 미국 고기 가격 표시에 자주 사용된다.
CME Lean Hog Index는 시시각각의 선물·현물 거래를 기초로 산출되는 산업 지표로, 돼지고기 가격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
시장 영향 및 향후 전망(분석) :
일주일간 반등이 이어진 배경에는 가격 하방을 압박하던 요인이 일부 완화된 점과 결제 일정에 따른 포지션 정리가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도축 두수의 주간 누계(1.918백만두)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적은 수준을 유지하는 점은 단기적으로 공급 측의 상승 압력 완화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일부 주요 부위(피크닉·배리)의 개별 가격 약세는 제품별 수급 불균형을 상기시킨다.
경제적 측면에서 본다면, 돼지고기 가격의 추가 상승은 소비자 가격 전달(pass-through)을 통해 소매가격과 외식비에 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 사료비, 특히 옥수수·대두 가격의 변동과 수출 수요의 증감은 향후 가격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다. 예를 들어, 사료비 상승이 지속되면 생산비가 증가해 장기적으로는 도축물량 조정 또는 사육 전략 변화로 연결될 수 있다. 반대로 수입 수요가 회복되면 단기적 공급 부족 신호가 강화되어 선물 가격 상승을 더욱 촉진할 수 있다.
거래자 및 관련 업계에 대한 시사점 :
단기 트레이더는 2월물 결제 일정을 고려한 포지션 관리와 오픈 인트레스트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중장기 투자자와 사육 농가는 사료비 및 국제 수요 동향을 감안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돼지고기 컷아웃의 부위별 차별화는 가공업체와 소매업체의 가격·재고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요약하면, 목요일 시장은 일주일간의 반등을 이어가며 오픈 인트레스트 감소와 특정 부위의 약세를 동반한 혼재된 신호를 보였다. 향후 금요일 및 단기장에서는 결제 일정, 도축물량 추정치, 사료비·수출 수요의 변화가 가격 방향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