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VTRS)는 MR-142가 케라토굴절 수술 후 중간 조명 하의 시력 저하를 겪는 환자들의 만성적인 야간 운전 장애 치료에 효과적임을 보이는 LYNX-2 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했다.
시험에서 MR-142 치료군에 속한 환자들이 위약군에 비해 15일차에 중간 조명 하의 저대비 거리 시력에서 15자 이상의 Early Treatment Diabetic Retinopathy Study (ETDRS) 개선을 이루는 주요 지표를 더 많이 달성하였다.
2025년 6월 2일, RTT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비아트리스의 최고 연구개발 책임자인 필리프 마르탱은 “이번 긍정적인 결과는 MR-142가 야간 운전을 포함한 중간 조명, 저대비 환경에서 눈부심과 기능적 시력 저하를 경험하는 케라토굴절 환자들을 위한 중요한 필요를 충족할 수 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