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마이크로소프트, 영업 부문에서 수천 개의 일자리 축소 계획

마이크로소프트 코퍼레이션 (NASDAQ:MSFT)은 인공지능에 대한 지출을 늘리는 가운데, 진행 중인 인력 감축의 일환으로 주로 영업 부문에서 수천 개의 일자리를 제거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25년 6월 18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이 계획에 정통한 인사들을 인용해 7월 초 마이크로소프트의 회계 연도가 마무리된 후 이 같은 인력 감축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감축은 영업 팀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

4월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들에게 중소 규모 고객에 대한 소프트웨어 판매를 외부 업체에 맡기기로 전환할 계획을 알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버와 데이터 센터에 수백억 달러를 할당하면서,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비용을 관리할 것을 강조하며 직원들에게도 이 부분에 대한 경고를 보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계획된 인력 감축에 대해 공식 논평을 제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