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필드 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 지금 매수 적기인가

브룩필드 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 티커: BAM)은 전통적 유가증권 대신 부동산, 인프라, 사모펀드, 신용(크레딧) 등 대체자산(alternative assets)에 투자 노출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대체자산 운용사다. 이 회사는 1983년 상장했으며, 2022년 12월 모회사인 브룩필드 코퍼레이션(Brookfield Corp., 티커: BN)으로 리브랜딩하고 핵심 자산운용 사업을 분할해 ‘새로운’ 브룩필드 자산운용으로 재출범했다.

2026년 1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브룩필드 코퍼레이션은 현재 브룩필드 자산운용을 포함한 여러 투자를 보유한 지주(모회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브룩필드 자산운용은 순수 자산운용사로서 펀드운용을 통한 관리수수료(관리·자문 수수료)를 주요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브룩필드 자산운용의 주가는 2022년 스핀오프(분사) 상장 이후 거의 50%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안전자산처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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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차트를 검토하는 모습


성장성 측정 지표와 최근 실적

브룩필드 자산운용의 성장은 전통 자산(주식·채권·국채) 대신 대체자산에 투자하려는 기관투자자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가속화됐다. 회사는 성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Fee-Bearing Capital(FBC), Fee-Related Earnings(FRE), Distributable Earnings(DE) 세 가지를 제시한다. 아래는 회사가 제시한 주요 연도별 수치다.

주요 지표(자료 출처: Brookfield Asset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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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C(관리 대상 자본): 2022년 $4180억, 2023년 $4570억, 2024년 $5390억으로 집계됐다. 연간 성장률(전년 대비)은 각각 15%, 9%, 18%이다.

FRE(수수료 관련 이익): 2022년 $21.1억, 2023년 $22.4억, 2024년 $24.6억이며 성장률은 15%, 6%, 10%이다.

DE(분배가능이익): 2022년 $21.0억, 2023년 $22.4억, 2024년 $23.6억이며 성장률은 11%, 7%, 5%다.


지표의 의미와 해설

이 세 지표는 운용사 특유의 수익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이다. FBC(Fee-Bearing Capital)은 운용사가 관리하는 고객 자본의 총액으로, 펀드 운용 규모가 커질수록 장래 수수료 기반 수익의 기초가 확대된다. FRE(Fee-Related Earnings)은 운용·자문 수수료 등 관리수익의 총액을 의미하며, 운용 효율성과 수수료 구조에 따라 변동한다. DE(Distributable Earnings)은 주주 배당과 이자 지급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흐름으로 해석되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배당 지속성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이와 같은 지표의 지속적 성장은 기관투자자의 대체자산 선호 전환과, 많은 펀드가 투자자 자금을 10년 이상 묶어두는 구조 덕분에 단기적 시장 충격에 대한 방어력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클라우드·AI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

브룩필드는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자산에 대한 높은 노출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의 수혜주가 될 전망이다. AI 워크로드 확대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전력·인프라 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이는 브룩필드의 인프라·에너지 자산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AI 인프라 노출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5년 동안 프랑스의 AI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200억 유로(약 $224억)1를 투자할 계획”

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또한 미국 내 육상 재생에너지(onshore renewables) 사업을 확장해 AI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고 있다.

1括弧 안의 달러 환산액은 원문에서 제공된 수치임.


배당 커버리지와 배당정책

브룩필드는 주당 분배가능이익(DE per share)을 기준으로 배당 커버리지를 공개한다. 주당 DE는 2022년 $1.28, 2023년 $1.37, 2024년 $1.45였다. 배당금은 2022년 주당 $0.56, 2023년 $1.28, 2024년 $1.52로 지급됐으며, 원문에 따르면 올해 2월 회사는 연간 배당금을 주당 $1.75로 인상했다. 회사의 예상치로는 2025년 주당 DE는 $1.65로 제시되어 있어, 인상된 배당률은 당해 연도의 DE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밸류에이션과 투자 시점에 대한 분석

원문은 주당 $59의 주가를 근거로 브룩필드를 올해 DE 기준 약 36배의 밸류에이션으로 평가했다. 예상 배당수익률(포워드 배당률)은 약 3%로, 10년 만기 미 국채의 4.5% 수준과 비교하면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처럼 높은 밸류에이션과 평균 수준의 배당수익률은 단기적 추가 상승폭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구조적 성장 동력(대체자산에 대한 기관 수요, 데이터센터·AI 관련 인프라 수혜)에도 불구하고, 현재 밸류에이션(고평가)은 향후 수분기 동안 주가 상승 여력을 제약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소량 매수(nibble)를 고려할 수 있지만, 밸류에이션이 보다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될 때까지 대규모 매수는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


추가 해설: 포워드 배당수익률과 10년물 금리의 관계

포워드 배당수익률(forward dividend yield)은 향후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배당금을 기준으로 산정한 수익률이다. 채권 금리(예: 10년 만기 국채)와 비교할 때, 배당수익률이 국채 금리보다 낮으면 일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주식 대신 채권을 선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원문은 이러한 점을 지적하며 브룩필드의 3% 추정 배당수익률이 4.5%의 10년물 대비 매력이 덜하다고 진단했다.


향후 가격과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체계적 분석

1) 단기적 요인: 현저히 높은 밸류에이션, 글로벌 채권 금리 수준, 거시 불확실성(금리·인플레이션·지정학적 리스크)은 향후 몇 분기 동안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2) 중장기적 요인: 기관투자자의 대체자산 선호 전환, 데이터센터·AI 전력 수요 확대, 재생에너지 기반 확대는 수익 기반(FRE·DE) 확대를 통해 주가 하단을 지지할 수 있다. 3) 배당 지속성: 배당 인상은 주주에게 긍정적 신호이나, 배당이 DE를 초과하는 기간이 지속되면 재무정책의 조정(예: 배당 수준 재검토 또는 자본 재배분)이 필요할 수 있다. 4) 가치 평가 관점: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성장률(예상 FRE·DE 성장)과 할인율(시장금리·신용리스크)이 현재 수준에서 조정되면 주가는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브룩필드는 장기적 성장 동력(인프라·에너지·AI 연계)의 실체화현재의 상대적 고평가라는 두 가지 요인이 공존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포지션 규모를 시장 타이밍 및 밸류에이션을 고려하여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합리적일 수 있다.


추가 정보: 주의·공시 사항

원문은 또한 Motley Fool(무들리 풀)의 Stock Advisor 팀이 추천한 10개 종목 목록에 브룩필드 자산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저자 Leo Sun은 기사에 언급된 어떤 종목에도 포지션이 없으며, Motley Fool은 브룩필드·브룩필드 자산운용·브룩필드 코퍼레이션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추천한다고 공시되어 있다. 이 점은 독자들이 이해관계와 공시 정보를 판단하는 데 중요하다.

(원문 발행일: 2026년 1월 19일. 자료 및 수치: Brookfield Asset Management 보고서 및 원문 기사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