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필드 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 NYSE: BAM)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대체자산 운용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재생에너지 및 전환 에너지, 인프라, 사모(프라이빗에쿼티), 부동산, 신용(크레딧) 등 여러 섹터에서 1조 달러 이상의 운용자산(AUM, Assets Under Management)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 1월 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브룩필드는 향후 수년간 의미 있는 성장 기회를 보고 있으며, 특히 대체투자(alternatives) 시장의 확장에 힘입어 향후 5년 내 AUM을 두 배로 늘려 2조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대체투자 시장의 성장 배경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대체투자는 지난 수십 년간 비중이 크게 커졌다. 2002년 전 세계 대체투자 AUM은 약 2조 달러(전체 글로벌 투자 AUM 약 40조 달러의 약 5%)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대략 25조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전체 글로벌 투자시장의 15% 수준이다. 업계 전망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32년까지 60조 달러로 확대돼 전체 투자시장(약 300조 달러)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이 대체투자에 비중을 늘리는 주요 요인
브룩필드는 투자자들이 대체투자에 더 많은 자산을 배분하는 배경으로 다음 네 가지 요소를 제시했다. 첫째, 초과수익이다. 상위 대체자산운용사들은 고객에게 평균 이상의 수익을 제공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둘째, 포트폴리오 다각화다. 사모투자는 일반적으로 공개주식·채권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전체의 위험을 분산하는 데 기여한다. 셋째, 변동성 축소다. 사모시장은 일일 시가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지 않기 때문에 공개시장 대비 큰 가격 급등락이 적다. 넷째,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이다. 인프라, 부동산, 신용상품 등은 안정적 현금흐름을 창출해 정기적 분배금을 제공할 수 있다.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의 확장과 재무 영향
브룩필드는 현재 AUM 중 약 5,390억 달러(= $539 billion)가 수수료(피어링) 기반 자본(fee-bearing capital)이라고 설명한다. 회사의 계획대로 AUM이 5년 내 두 배가 되면 수수료 기반 자본도 2029년까지 1조 1,000억 달러(= $1.1 trillion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운용사가 투자자들로부터 조달한 자본을 수수료가 부과되는 자산에 배분할 때 생성되는 수익(관리수수료·성과보수 등)이 급격히 증가함을 의미한다.
브룩필드는 이 기간 동안 수수료 관련 주당순이익(fee-related earnings per share)을 연평균 복합성장률 17%로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익의 95%를 배당으로 환원하겠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어, 회사는 같은 기간 최소 연간 15% 이상의 배당성장률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현재 배당수익률은 약 3.3% 수준이다.
신규 성장 자본원의 공략
브룩필드는 지난 25년 동안 주로 기관투자가와 공개시장을 통해 자본을 확보하며 1조 달러 규모 사업을 구축했다. 앞으로는 기존 자본원 외에 네 가지 신규 자본원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다. 첫째, 보험사 자본(Insurance solutions)이다. 보험회사들이 유입된 보험료 미지급금(unpaid premiums)으로부터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자본을 운용한다. 둘째, 민간 자산가(Private wealth) 시장이다. 고액자산가들이 대체투자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셋째, 운용사 인수(Manager acquisitions)를 통한 성장 가속화다. 브룩필드는 재무적 유연성을 바탕으로 타 대체자산운용사를 인수해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넷째, 전략적 파트너십(Strategic partnerships)을 통한 공동성장이다.
구체적 사례와 최근 행보
회사는 최근 여러 전략적 제휴와 투자를 통해 위의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브룩필드는 주택담보대출 및 소비자금융 관련 혁신상품을 제공하는 자산운용사 Angel Oak의 지분 과반수를 인수했다. 이 거래는 브룩필드의 신용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매니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려는 전략과 일치한다. 또한 Castlelake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산기반 신용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운용사 지분 51%를 인수하는 계약을 완료했다.
민간 자산가 시장을 겨냥한 상품도 활발히 출시되고 있다. 4분기에는 민간 자산가용 인프라 펀드로 약 7억 달러에 육박하는 자금을 모금했으며, 신용 관련 민간 자산가 펀드에서 약 9억 달러 이상을 배분(배치)했다. 또한 비상장(REIT, non-traded REIT) 형태의 상품도 운용하고 있다.
5년 후의 브룩필드—규모·수익·배당 측면 전망
브룩필드의 계획이 그대로 실행될 경우, 5년 후 회사는 현재 대비 훨씬 더 큰 대체투자 공룡이 될 전망이다. AUM 확대는 수수료 기반 수익과 성과보수의 증가로 이어져 영업이익과 배당성장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회사가 제시한 가정대로라면 투자자들은 향후 5년간 배당의 연평균 성장률이 최소 15% 수준이 되는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정배당수익률(현 수준 약 3.3%)과 성장 속도가 결합되면 총수익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다.
위험요인 및 불확실성
다만 이러한 전망에는 여러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자금조달 환경의 변화, 금리 수준,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변화, 인수합병(M&A)에서의 통합 리스크, 규제환경 변화 등이 실적과 성장 경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대체자산은 유동성이 낮은 특성을 가지므로 시장충격 시 조달·회수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운용사가 목표한 수수료 기반 자산 확대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기대했던 수익·배당 성장률은 달성되기 어렵다.
가격 및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규모의 경제가 현실화되면 브룩필드의 단기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수수료 기반 자산 확대와 안정적 분배정책(이익의 95% 환원)은 투자자들의 배당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높여 유입 자금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금리 상승·신용경색·대체투자에 대한 수요 둔화는 자금유입을 제한해 밸류에이션(주가수익비율·배당할인모형 등)에 하방압력을 줄 수 있다. 정책금리, 글로벌 경기 흐름, 투자자 위험선호 지표(VIX 등)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기적 주가 및 배당 전망을 가늠하는 데 중요하다.
전문용어 설명
본 기사에서 사용된 주요 용어를 덧붙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AUM(Assets Under Management)은 운용사가 맡아 운용하는 총자산을 의미한다. 대체투자(alternatives)는 전통적 주식·채권 외의 투자자산(사모·인프라·부동산·헤지펀드·실물자산 등)을 뜻한다. 수수료 기반 자본(fee-bearing capital)은 운용사가 관리·운용하면서 관리수수료나 성과보수를 받을 수 있는 자본을 말한다. 1 배당 환원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얼마를 주주에게 배당으로 지급하는지를 나타낸다.
요약하면 브룩필드는 대체투자 시장 확장과 다양한 신규 자본원 공략을 통해 향후 5년간 AUM을 2조 달러로 확대하고, 이에 따른 수수료 수익과 배당을 크게 늘리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고지 및 출처
원문 보도는 2026년 1월 2일에 공개되었으며, 원문 작성자 및 관련 공시는 다음과 같다. 작성자 Matt DiLallo는 브룩필드 자산운용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The Motley Fool은 브룩필드 자산운용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추천하고 있으며, 해당 매체는 자체 공시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원문에는 저자의 견해가 나스닥닷컴의 입장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고지가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