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을 탐색하면서 주택 담보 대출 금리와 구매자들 간의 경쟁을 고려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샤크 탱크’의 진행자이자 재테크 전문가인 바바라 코크란은 주택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이 최적기라고 조언한다.
2025년 6월 16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작년 말 부동산 대출 금리는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크란은 인스타그램 릴스(링크)에서 이 소식이 더 많은 구매자들을 관망세로 돌아서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왜 주택 구매의 최적기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왜 지금이 주택 구매의 최적기인가?
코크란이 강조한 지금이 주택 구매의 최적기라는 이유는 ‘모두가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처음 들으면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기존 주택 판매부터 수요와 공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지금이 주택 구매를 적기로 만드는 항목 중 하나라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금리가 다시 떨어진다면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걱정하는 것도 더 큰 공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코크란에 따르면 2%에서 3%대의 금리는 이제 없지만, 금리는 언젠가 다시 내려갈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금리가 떨어져 5%대로만 온다면, 전 세계가 다시 시장에 진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금리가 내려가면 주택 구매에 있어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구매할 주택이 없을 수 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시장에 상장되자마자 주택 가격이 10%에서 15% 상승할 것이라는 점이다. 2025년 6월 현재, 30년 고정금리 주택 담보 대출의 평균 금리는 약 6.81%이다.
코크란의 말을 믿지 않더라도 2025년 초반 몇 달 동안 모기지 금리가 하락한 것을 참고할 수 있다. 이는 주택 예산상의 약간의 여유를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세, 글로벌 무역, 인플레이션의 재발생 가능성, 경기 침체에 대한 소문, 주식 시장의 미래 성과 등 다른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주택 시장은 크게 활발하지는 않다.
현재 시장에 용기를 내어 참여하고 있는 주택 구매자들에게 코크란은 세 가지 팁을 제안하였다.
- 지금 구매하는 주택이 영원한 집이 아닐 수 있다. 나중에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예산이 과거처럼 넉넉하지 않을 수 있다. 추가 비용을 바라보는 대신 대출 상환액을 계산하고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지를 점검해라.
- 가장 유리한 금리를 쇼핑하는 것을 잊지 말아라. 은행에 특별 할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