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 바바라 코커런: 지금이 주택 구입 타이밍

부동산 시장을 탐색하고 나면, 모기지 금리와 구매자 간의 경쟁 등으로 인해 불확실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샤크 탱크”의 진행자이자 금융 전문가, 부동산 구루로 잘 알려진 바바라 코커런은 집을 구입하려면 지금이 적기라고 말한다.

2025년 6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이자율은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커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이 소식이 더 많은 이들을 관망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이 부동산을 구매할 시기라고 강조한다.

왜 지금이 적기인가?
코커런은 “모두가 두려워합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이 기존 주택 매매부터 수요와 공급에 이르기까지 주택 구입 시기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만약 이자율이 다시 하락하게 된다면 시장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조금 더 두려워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더 낮아진 이자율의 문제점
이자율이 5%대로 내려가면 ‘전 세계’가 다시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것이 코커런의 주장이다. 하지만 낮아진 이자율은 주택 구매 시 몇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첫째, 매물 주택이 없을 수 있으며, 둘째로 주택이 시장에 나오자마자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커런은 10% 또는 15%의 가격 상승을 예측했다. 2025년 6월 기준, 현재 모기지 금리는 30년 고정 모기지로 대체로 6%에서 7% 사이를 유지하며, 평균 약 6.81%이다.

코커런의 말을 믿지 않는다면, 2025년 초반에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여 주택 예산에 약간의 여유와 안도감을 줄 수 있음을 고려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세, 글로벌 무역, 아직까지 재기하지 않은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소문, 주식 시장의 향후 성과 등 기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활발하지 않다.

집을 구매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한 3가지 팁
현재 시장에서 주택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용감한 구매자들을 위해 코커런은 세 가지 조언을 제시한다. 첫째, 이번에 구입하는 집은 평생 집이 아닐 수도 있다. 코커런에 따르면, 지금 구매한 부동산은 나중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둘째, 예산이 예전만큼 넉넉하지 않을 것이다. 코커런은 주택 비용보다는 모기지 비용을 먼저 계산한 후 감당할 수 있는지를 자문해야 한다고 한다. 셋째, 최적의 금리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람들은 이를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은행에 문의하여 특별한 고객 할인이 있는지 알아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