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의 힘으로 100만 달러 은퇴 달성 가능…보통 소득자도 실현할 수 있다

핵심 요약
복리(복리이자)는 투자로 얻은 이자가 다시 이자를 발생시키는 현상으로, 시간이 가장 큰 변수이다. 단기적인 저축만으로는 100만 달러 달성이 어렵지만, 지속적 투자와 복리의 결합을 통해 비교적 보통 소득자도 장기적으로 100만 달러 수준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

2026년 1월 1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복리의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본 보도는 Vanguard S&P 500 ETF(티커: VOO)를 사례로 사용했다. VOO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로, 2010년 9월 설정 이래 연평균 1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이 소개되었다. 본문에서는 장기 평균 수익률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한다.

복리와 투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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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의 원리와 예시
복리(複利)는 투자 원금에 더해 그 동안 발생한 이자까지 합해져 다음 기간의 이자 산정 대상이 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000달러를 연 10% 수익률을 내는 투자에 맡기면 첫 해 이자는 100달러, 둘째 해에는 원금과 이자를 합친 1,100달러에 대해 10% 이자가 발생하여 110달러가 된다. 셋째 해에는 1,210달러에 대해 10%가 적용되어 121달러의 이자가 발생한다. 이는 눈덩이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구조이다.

VOO를 활용한 장기 시나리오
나스닥닷컴 보도는 VOO의 과거 성과(설정 이후 연평균 12.7%)를 바탕으로, 보수적으로 연평균 12%의 수익률을 가정한 장기 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모델에서 매달 1,000달러를 투자할 경우 총 비용(VOO의 운용보수 0.03%를 반영)까지 고려하면 약 21년 조금 넘는 기간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만약 매달 500달러만 적립 가능하다면 같은 가정 하에서 약 27년가 소요된다고 보도는 전했다.

VOO 차트

배당의 재투자가 수익을 앞당긴다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 외에 배당금 재투자(DRIP)는 장기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이다. VOO의 경우 배당을 포함한 총수익률(total return)은 설정 이후 14.8% 수준으로 집계된다. 이를 보수적으로 연평균 14%의 총수익률로 가정하면, 매달 적립하는 금액에 따라 다음과 같은 예시 결과가 도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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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적립액과 기간별 모의 결과 (저자표 계산)
월 500달러를 25년 적립하면 개인 불입액 150,000달러에 대해 투자 가치는 약 1,086,100달러가 된다. 월 750달러를 22년 적립하면 개인 불입액 198,000달러에 대해 투자 가치는 약 1,079,600달러가 된다. 월 1,000달러를 20년 적립하면 개인 불입액 240,000달러에 대해 투자 가치는 약 1,088,400달러에 도달한다. 이 수치들은 소수점 이하를 내림한 근사값이다.


복리와 시간의 관계
핵심은 시간이다. 동일한 수익률과 동일한 누적금액이라도 투자 시작 시점이 빠를수록 복리의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이에 따라 전문가적 권고는 가능한 한 조기에 투자를 시작하고 자동적립 방식(자동이체, 월적립식 투자)을 활용해 감정적 시장 타이밍 시도를 줄이는 것이다.

용어 설명
ETF는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매매되는 펀드다. S&P 500은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500개 대형주 지수로, 전체 시장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요 벤치마크다. DRIP(Dividend Reinvestment Plan)은 배당금이 발생하면 이를 현금으로 수령하지 않고 동일 종목 또는 동일 ETF에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제도다. 운용보수(Expense ratio)는 ETF 운용에 드는 연간 수수료로, 장기 수익률에 누적 영향을 미친다.

사회보장(Social Security) 활용법과 추가 보너스
보도는 또한 미국의 사회보장제도 활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을 언급했다. 일부 ‘사회보장 최적화’ 전략은 연간 최대 23,760달러의 추가 연금 수입에 해당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는 개인의 수급 개시 시점, 근로 기록, 배우자 권리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지므로 개별 상황에 대한 세밀한 계산이 필요하다.


위험요인과 한계
과거 수익률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S&P 500 기반 ETF의 장기 평균 수익률 가정은 역사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일 뿐이며, 향후 인플레이션, 금리 변동, 지정학적 사건 및 기업 실적 악화 등 다수의 변수로 인해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한 개별 투자자는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심리적 영향, 단기 유동성 필요, 세금 영향 등을 고려해야 한다.

실무적 권고
전문가적 관점에서 장기 목표로 1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면 다음을 권한다. 첫째, 가능한 한 빨리 투자를 시작하라. 둘째, 저비용의 광범위한 시장 추종 ETF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보수가 낮은 상품을 선택하라. 셋째, 배당 재투자 및 자동 적립을 활용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라. 넷째, 세제혜택이 있는 계좌(예: IRA, 401(k) 등 미국의 사례)를 우선 활용해 세후 실수익을 높여라. 마지막으로 자신의 위험 허용도에 맞는 자산배분과 정기적 리밸런싱을 병행하라.

투자 권고 및 보유정보
원문 보도는 Stefon Walters가 Vanguard S&P 500 ETF(VOO)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Motley Fool 또한 VOO를 보유 및 추천한다고 공시했다. 이러한 보유 정보는 이해관계 공개로서 투자 참고자료일 뿐 투자 판단은 각자의 책임임을 유의해야 한다.

시장 영향 분석(전망적 견해)
광범위한 S&P 500 추종 ETF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될 경우, 장기적으로 대형주 중심의 시장 시가총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금리 인상 국면이나 경기 침체 시에는 단기 조정이 빈번할 수 있어 투자자들은 장기적 관점과 함께 유동성 확보, 분산투자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개인의 저축률이 높아질수록 장기적 자산 축적 속도는 현저히 빨라지므로, 정책적으로도 가계의 저축과 퇴직연금 참여를 촉진하는 방안이 실효성을 가질 것이다.

종합하면, 복리는 장기 투자자에게 강력한 우군이다. 특히 저비용, 배당을 포함한 총수익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S&P 500 ETF는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에게 ‘원스톱’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각 개인의 재무상황과 목표, 위험선호를 고려한 계획 수립과 주기적 점검이 병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