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핵심: 이 기사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와 디지털 보험사인 레모네이드(Lemonade)를 비교해 투자자 관점에서 각각의 장단점과 잠재적 영향력을 분석한다. 버크셔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지주회사 가운데 하나로 보험업에서 발생하는 플로트(float)를 활용해 전체 지주회사 운영을 지원해 왔으며, 레모네이드는 모바일·데이터 기반의 연결형 플랫폼을 무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뉴욕증권거래소: BRKA, BRKB)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이며, 최근 월마트가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합류하면서 비(非)기술 기업 중 1조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보유한 두 개 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버크셔는 지주회사로서 Benjamin Moore(페인트), Duracell(배터리) 등 친숙한 브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 가구업체 중 하나를 포함, 약 $3200억(약 3,2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약 190개의 자회사(전부 또는 일부 지분 보유)를 보유하고 있다.
2026년 2월 21일, The 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버크셔의 핵심 사업 중 하나는 보험업이며, GEICO 등 보험 자회사를 통해 보험료로부터 발생하는 플로트가 지주회사 전체의 운영 모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도했다. 기사 작성자는 또한 전(前) CEO 워렌 버핏과 보험부문 책임자 아짓 자인이 디지털화의 측면에서 젊고 민첩한 신생업체들에 뒤처지고 있다는 취지의 언급을 여러 차례 했다고 전했다.
레모네이드가 매력적인 이유
레모네이드(뉴욕증권거래소: LMND)는 디지털 보험업계의 신흥 강자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 보험사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모바일·데이터·AI로 연결된 민첩한 플랫폼을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는 점에서 경쟁 우위가 있다. 기사에 따르면, 전통 보험사들도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 데이터를 활용한 요율 산출 방식으로 따라잡고 있으나, 레모네이드는 탄생부터 연결된 생태계로 구축된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실적 측면에서 레모네이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4분기 기준, 인포스(in-force) 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고,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조정 이익) 기준 손실은 $5백만(약 500만 달러)로 축소되었다. 회사 경영진은 올해(작성연도 기준) 조정 EBITDA 흑자 전환을 예상하며 내년에는 순이익(positive net income)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레모네이드는 젊은 연령층 고객과의 접점이 강해 주택과 자동차 구매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고객 기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용어 설명:
플로트(float)는 보험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아직 보상금으로 지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을 말한다. 이 자금은 단기 투자나 기업 내 다른 자산 운용에 활용되며, 버크셔의 경우 이 플로트를 전체 지주회사 운영과 투자에 활용해 왔다.
EBITDA(조정 전)는 기업의 영업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이자·세금·감가상각비 등을 제외하고 계산한 지표로, 기업의 실질적인 영업현금창출능력을 보여준다. 조정 EBITDA 손실이 축소되었다는 것은 영업 기반이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인포스 보험료(in-force premium)는 일정 시점에 유효한 보험계약에서 발생하는 총 보험료를 말하며, 성장률은 신규 계약 및 유지율 등을 반영한다.
버크셔 해서웨이를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
레모네이드가 매력적이라 하더라도, 이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대체 대상이 아니다. 두 회사는 사업 모델과 위험·보상 프로파일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버크셔는 보험업 외에도 대규모의 포트폴리오 투자와 다수의 완전·부분 자회사 보유를 통해 수익을 분산시키는 지주회사다. 특히 버크셔의 보험 플로트는 단순한 보험업 수익을 넘는 장점으로, 워렌 버핏 시대부터 이어진 자본 배분 능력은 회사 가치를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이다.
투자자 관점에서 보면, 레모네이드는 성장주(growth stock)로서 포트폴리오 내 성장 엔진 역할을 할 수 있는 반면, 버크셔는 안정적이고 다각화된 가치주에 가깝다. 따라서 투자 목적과 기간, 위험 선호도에 따라 어느 쪽이 더 적합한지가 달라진다. 기사 원문은 장기 투자 성향이고 위험 감내력이 높다면 레모네이드가 좋은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투자 판단 시 고려할 점
레모네이드 매수 전에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모틀리 풀(Motley Fool)의 Stock Advisor 분석팀은 현재(2026년 기준) 가장 추천할 만한 10개 종목을 선정했으며, 그 명단에는 레모네이드는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서비스의 역사적 성과는 인용되어 있으며, 예를 들어 2004년 12월 17일에 넷플릭스(Netflix)가 선정되었을 때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424,262달러가 되었고, 2005년 4월 15일에 엔비디아(NVIDIA)가 선정되었을 때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1,163,635달러가 되었을 것이라는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Stock Advisor의 총평균 수익률은 2026년 2월 21일 기준으로 904%이며 S&P 500의 같은 기간 수익률은 194%로 비교된다.
이러한 정보는 투자 의사결정에 참고할 만하나, 반드시 투자자의 개별 상황(자금 규모, 투자기간, 위험선호도 등)에 맞춰 판단해야 한다.
향후 가격 및 경제에 미칠 영향 — 분석적 전망
레모네이드의 경우, 디지털 전환과 젊은 층의 수요 확보라는 구조적 성장 동력을 갖고 있어 향후 몇 년간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경영진이 제시한 대로 조정 EBITDA 흑자 전환과 내년 순이익 전환이 현실화된다면, 이는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져 주가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 다만, 신생 디지털 보험사들의 수익성 문제는 업계 전반의 과제이며, 손해율(loss ratios), 획득비용(acquisition costs), 재보험 구조 등 보험업 고유의 리스크 요인이 존재한다.
버크셔의 경우, 보험 플로트를 통한 자본 배분 능력과 광범위한 포트폴리오가 안정적 수익과 배당성향 대신 장기적 자본이득을 창출해 왔다. 금리, 자산시장 변동성, 대체투자 기회 등 외부 변수에 따라 버크셔의 투자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곧 모기업 전체의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미친다.
요약하면, 레모네이드는 높은 성장 가능성(리스크 동반), 버크셔는 다각화된 안정성(성장 둔화 가능성 포함)을 제공한다. 포트폴리오 내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리밸런싱을 통해 두 회사의 장점을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
공개된 이해관계 및 면책
기사 원문에는 작성자 제니퍼 사이빌(Jennifer Saibil)이 레모네이드와 월마트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버크셔 해서웨이, 레모네이드, 월마트에 대한 포지션을 보유하고 추천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원문은 작성자의 의견이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결론적 조언: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목표와 위험선호도를 기준으로, 레모네이드의 성장잠재력과 버크셔의 자본배분 능력 및 안정성을 비교해 판단해야 한다. 단기적 수익을 노리거나 고성장주에 무게를 두려면 레모네이드를 검토할 만하고, 장기적 안정성과 포괄적 분산투자를 원한다면 버크셔가 적합할 가능성이 크다. 어떤 선택을 하든 관리 가능한 비중 설정과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