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idea가 제공한 Guru Fundamental Report에 따르면, BLOCK INC(티커: XYZ)에 대한 분석 결과가 다음과 같이 제시됐다. 본 보고서는 전설적 투자자들의 전략을 모방한 22개 ‘구루(guru) 전략’ 가운데, 모틀리 풀(Motley Fool)의 ‘Small-Cap Growth Investor’ 모델을 적용했을 때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고 설명한다. 해당 전략은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성장주 중에서도 견고한 기초체력과 주가 상승세가 뚜렷한 종목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7월 2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BLOCK INC(이하 블록)은 소비자 금융 서비스업군에 속한 대형 성장주로 평가되지만, 모틀리 풀 전략을 적용했을 때의 종합 평점은 59%에 그쳤다. 해당 모델에서 80% 이상이면 ‘관심 대상’, 90% 이상이면 ‘강력 관심’으로 간주되나, 블록은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보고서는 기업의 펀더멘털 지표와 주가 밸류에이션을 동시에 고려해 점수를 산출했으며, 세부 기준별 통과 여부는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전략별 테스트 결과
PROFIT MARGIN: FAIL
RELATIVE STRENGTH: FAIL
COMPARE SALES AND EPS GROWTH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FAIL
INSIDER HOLDINGS: FAIL
CASH FLOW FROM OPERATIONS: PASS
PROFIT MARGIN CONSISTENCY: PASS
R&D AS A PERCENTAGE OF SALES: NEUTRAL
CASH AND CASH EQUIVALENTS: PASS
INVENTORY TO SALES: PASS
ACCOUNTS RECEIVABLE TO SALES: PASS
“THE FOOL RATIO” (P/E TO GROWTH): FAIL
AVERAGE SHARES OUTSTANDING: FAIL
SALES: FAIL
DAILY DOLLAR VOLUME: FAIL
PRICE: PASS
INCOME TAX PERCENTAGE: PASS
위 평가는 각 지표가 동등한 가중치를 갖는 것은 아니며, 수익성과 현금 흐름처럼 중요도가 높은 요소일수록 점수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블록은 영업활동현금흐름과 현금보유액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순이익률, 주가 상대강도, 그리고 연구개발(R&D) 투자 대비 성장률 등에서 충분한 점수를 얻지 못해 전체 평가가 제한적이었다.
심층 분석 및 추가 자료
본 보고서는 ‘XYZ Guru Analysis’ 및 ‘XYZ Fundamental Analysis’를 통해 세부 데이터를 확인하도록 권고한다. 해당 링크에는 매출 성장률, 영업이익률, 밸류에이션 멀티플 등 보다 구체적인 수치가 포함돼 있다.
모틀리 풀(Motley Fool) 전략이란?
모틀리 풀은 1993년 형제 데이비드 가드너와 톰 가드너가 설립한 미국의 온라인 투자 정보 플랫폼이다. 유머러스한 필체와 생활 밀착형 투자 조언으로 유명하며, 웹사이트·뉴스레터·도서·팟캐스트 등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개인 투자자에게 성장주 발굴 아이디어를 제공해 왔다. 모틀리 풀 전략의 핵심은 매출과 이익이 빠르게 확장되는 소형 성장주를 조기에 포착해 장기 보유하는 것이다.
관련 주식 스크리닝 리스트
Validea는 Top Financial Stocks, Dividend Aristocrats 2025, Wide Moat Stocks, Recession Proof Stocks, Cheapest Value Stocks 등 다양한 팩터 기반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있다.
Validea 소개
Validea는 워런 버핏·벤저민 그레이엄·피터 린치·마틴 즈바이그 등 장기간 시장을 능가한 거장들의 전략을 알고리즘화해 주식 분석과 모델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 리서치 기업이다.
※ ‘구루(guru) 전략’이란? 여기서 ‘구루’는 장기간 시장 수익률을 초과 달성한 전설적 투자자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Validea는 이들의 연구·인터뷰·저서를 토대로 투자 지표와 조건을 수치화해 모델을 구축했다. 모틀리 풀 역시 그중 하나로, 기업의 성장률과 재무 건전성, 그리고 주가 모멘텀을 종합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 기사에 포함된 의견과 견해는 작성자의 것이며,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