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만들 가능성 있는 기술주 3선 주목

핵심 요약

D-Wave Quantum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어닐링 기술게이트 기반 아키텍처라는 두 갈래 전략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UiPath는 다양한 벤더의 AI 에이전트를 통합하고 관리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목표로 하며,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경험으로 규제 준수와 레거시 시스템 연동에서 강점을 보인다.

SoundHound AI는 음성 우선(voice-first)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용 엔드투엔드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Quantum computing artist rendering

2026년 1월 11일,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나스닥닷컴에 게재한 보도에 따르면, 백만장자(혹은 대규모 수익)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는 기술주로 D-Wave Quantum(뉴욕증권거래소: QBTS), UiPath(뉴욕증권거래소: PATH), SoundHound AI(나스닥: SOUN) 등 세 종목을 주목할 만하다고 소개했다.

주목

D-Wave Quantum — 양자컴퓨팅의 다각도 접근

D-Wave Quantum은 전통적 의미의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두 가지 접근법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하나는 특정 문제 해결에 강한 양자 어닐링(quantum annealing)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범용적 연산을 겨냥한 게이트 기반(gate-based) 시스템이다.

회사는 어닐링 기술을 통해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양자장비를 이미 내놓았으며, 100곳 이상의 유료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동시에 게이트 기반 시스템에서는 fluxonium 큐비트를 도입해 어닐링에서 사용되는 큐비트 특성과 유사한 성질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또한 현금성 자산 8억 3,0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이 두 가지 전략에 자원을 배분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올해 초 회사는 게이트 기반 아키텍처를 위한 온칩(칩 내) 규모 확장형 초저온(cryogenic) 큐비트 제어 기술을 발표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게이트 기반 양자컴퓨팅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진전으로 해석된다.

주목

분석적 시사점: 어닐링 기술은 특정 최적화 문제에 대해 ASIC(응용특화집적회로)처럼 효율을 발휘할 수 있으나, 범용적 연산 성능에서는 게이트 기반 아키텍처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D-Wave의 이중 전략은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연구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해 상당한 자본이 필요하다.


UiPath —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을 노리다

다음으로 UiPath는 최근 부상 중인 에이전트형 AI(agentic AI) 물결에서 핵심 플랫폼 역할을 노리고 있다. 회사의 Maestro 플랫폼은 고객이 AI 에이전트를 생성하도록 돕는 것을 넘어, 외부 벤더가 제공하는 에이전트까지 통합·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규제 및 거버넌스 측면에서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경험을 보유한 UiPath의 강점과 직결된다.

특히 UiPath는 AI 에이전트와 소프트웨어 봇(규칙 기반의 저비용 자동화봇)을 함께 관리하여, 작업 특성에 맞게 적절한 주체를 배정함으로써 비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금융·유통·제조 등에서 반복적 데이터 입력과 같은 업무는 봇으로, 더욱 복잡한 상호작용은 AI 에이전트로 분담할 경우 운영비용 절감 효과가 뚜렷하다.

주가 측면에서 UiPath는 2026년 애널리스트 추정 매출 기준으로 선행 주가매출비율(Forward P/S) 약 5.5배에 거래되고 있어 성장 기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평가된다. 회사가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매출 성장률이 가속화될 경우, 주가의 상승 여지는 상당할 수 있다.


SoundHound AI — 음성 우선의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SoundHound AI는 음성 인식 및 의미 해석 기술에서 강점을 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음성 우선(voice-first) 엔드투엔드 AI 고객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핵심 기술은 speech-to-meaning(발화의 의미 추출)deep meaning understanding(심층 의미 이해)로 구현된 자연어 처리 역량이다. 이는 콜센터·고객응대 등에서 사용자 의도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 대화형 에이전트의 성능을 높이는 요인이다.

회사는 AI 소프트웨어 업체인 Amelia를 인수해 음성 기술과 가상 에이전트를 결합했으며, 금융·헬스케어와 같은 규제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고객 기반도 확보했다. 추가로 워크플로우 자동화 역량 강화를 위해 Interactions를 인수하는 등 엔드투엔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수익 성장률은 강하지만 에이전트형 AI 전략은 아직 초기 단계다. 음성 우선 접근이 고객의 의도 파악과 사용자 경험 향상에 실질적 이점을 제공할 경우, 시장에서 차별화된 포지셔닝이 가능하고 장기적 성장의 여지가 크다.


기술 용어 및 배경 설명

양자 어닐링(Quantum Annealing) — 최적화 문제를 빠르게 풀기 위해 특화된 양자컴퓨팅 방식이다. 특정 상황에서 고전적 알고리즘보다 더 빠른 최적해 탐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범용 계산 능력은 게이트 기반 시스템보다 제한적일 수 있다.

게이트 기반 양자컴퓨팅 — 전통적 디지털 논리의 양자 버전으로, 큐비트를 조작하는 논리 게이트를 조합해 범용 연산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난제는 큐비트의 오류율을 낮추고 대규모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것이다.

큐비트(Qubit) — 양자컴퓨터의 연산 단위로, 고전적 비트와 달리 중첩(superposition)과 얽힘(entanglement) 등 양자 특성을 활용해 병렬적 연산을 수행한다.

ASIC(응용특화집적회로) vs GPU(그래픽처리장치) — ASIC는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하드웨어이고, GPU는 범용 병렬연산에 강한 프로세서다. AI 연산에서는 ASIC이 특정 작업에 더 효율적일 수 있으나, 범용성은 GPU가 우수하다.

Agentic AI(에이전트형 AI) —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는 것을 넘어,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여러 단계를 계획·실행하는 자율적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를 의미한다. 다양한 공급업체의 에이전트가 등장하면서 이들을 통합·관리하는 플랫폼 수요가 커지고 있다.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 반복적 규칙 기반 업무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봇 기술로, 규정 준수와 레거시 시스템 연동에서의 경험이 중요한 경쟁요소다.

선행 주가매출비율(Forward P/S) — 향후 예상 매출을 기준으로 산출한 주가 대비 매출 비율로, 성장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평가할 때 사용된다.


투자 및 경제적 영향 전망

세 기업은 각기 다른 이유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D-Wave의 경우 양자컴퓨팅 시장 전체의 상용화 속도와 특정 산업(금융 최적화, 물류, 신소재 설계 등)의 도입 속도에 따라 기업 가치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게다가 양자 생태계에서의 표준화와 경쟁(예: 초전도체 큐비트, 이온트랩 등) 결과가 D-Wave의 기술적 우위를 좌우할 것이다.

UiPath는 기업 IT 예산의 일부를 자동화·AI 에이전트 관리로 전환시키는 과정에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규제 산업에서의 RPA 통합 경험은 기업들이 에이전트를 도입할 때 신뢰할 만한 선택지가 되어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수 있다. 다만 시장 경쟁과 에이전트 성능에 대한 실사용 검증이 향후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SoundHound AI는 음성 인터페이스의 확대와 고객응대 자동화 수요가 결합될 경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특히 금융·헬스케어처럼 규제가 엄격한 산업군에서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점은 실질적 수익 전환 가능성을 높인다. 다만 음성 인식 및 자연어 이해 기술의 상용화 수준과 고객 유지율이 주가에 큰 변동성을 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이들 종목은 높은 변동성과 리스크를 동반하나, 기술적 우위 확보와 상용화 속도에 따라 장기적으로 상당한 초과수익을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 단기적 주가 등락은 크겠지만, 포트폴리오에서의 비중 조절과 장기 관점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추가 사실 및 공시

기사 원문에 따르면, 모틀리 풀의 Geoffrey Seiler는 UiPath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틀리 풀은 SoundHound AI와 UiPath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추천하고 있다. 또한 모틀리 풀(Stock Advisor)의 과거 추천 포트폴리오 평균 수익률은 968%인 반면, 같은 기간 S&P 500 수익률은 197%로 비교되었고, 모틀리 풀은 과거 사례로서 넷플릭스(2004년 12월 17일 추천 시 $1,000 투자 시 약 $482,451)엔비디아(2005년 4월 15일 추천 시 $1,000 투자 시 약 $1,133,229)의 사례를 제시했다. 이 수치는 2026년 1월 11일 기준으로 표기되어 있다.


결론

요약하자면, D-Wave Quantum, UiPath, SoundHound AI는 각각 양자컴퓨팅의 상용화,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음성 우선 엔드투엔드 고객서비스라는 성장 테마를 통해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기술 성숙도, 규제 환경, 상용화 속도의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는 높은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는 자금 규모와 분산 전략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료: 2026년 1월 11일자 모틀리 풀 보도(나스닥닷컴 게재), 기업 공시 및 보도자료(본문 인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