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은 지난 1년 반 동안 뜨거운 투자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는 주로 이 분야에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AI 덕분에 기업과 정부는 이 기술이 장기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5년 6월 2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PwC는 AI 도입이 글로벌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2030년까지 세계 경제에 15.7조 달러를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I 붐을 주도하는 기업들은 지난 18개월 동안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다.
예를 들어, 2023년 초 엔비디아(NASDAQ: NVDA) 주식에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 그 가치는 약 85,080달러가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NASDAQ: MSFT) 주식에 비슷한 투자를 했다면 현재 약 18,920달러의 가치가 있다. 이들 두 ‘매그니피션트 세븐’ 주식은 AI 확산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큰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만 달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는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술 거인을 보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음은 그 이유이다.
NVIDIA
AI 칩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는 지난 1년 반 동안 엔비디아의 성장을 초고속으로 이끌었다. 이는 다음 차트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엔비디아의 수익성은 매출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는 AI 칩 시장에서 놀라운 가격 결정 권한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즈호 증권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은 70%에서 95%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지배적 위치는 엔비디아가 인기 있는 H100 프로세서 판매를 통해 뛰어난 이익을 창출하는 이유이다.
이 추세는 회사의 새로운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칩을 통해 계속될 수 있다. 독립 투자 은행인 레이몬드 제임스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B200 GPU 제조 비용이 6,000달러로 추정되며, 회사는 이 프로세서를 한 대에 30,000달러에서 40,000달러에 판매하고 있어 향후에도 상당한 이익 마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심지어 더 좋은 점은, 엔비디아의 블랙웰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가 너무 강해 회사는 2025년까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파운드리 파트너인 대만 반도체 제조 회사는 올해 고급 칩 패키징 용량을 150% 늘리고 2025년에는 70% 늘려 그래픽 전문가가 새로운 칩에 대한 견고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분석가들은 엔비디아가 AI 칩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기술 중심의 연구 제공업체 I/O 펀드의 애널리스트 베스 킨디그는 엔비디아의 AI 칩 시장의 주소가 추정 1조 달러에 달할 수 있고, 회사는 견고한 모우트를 통해 시장의 주요 부분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MICROSOFT
엔비디아의 칩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술 거대 기업에 의해 AI 모델을 구동하는 데 사용된다. 그 결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AI 솔루션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사업은 Azure OpenAI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 덕분에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포춘 500대 기업의 65% 이상이 Azure OpenAI를 통해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AI 고객의 평균 지출이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2024년 4월 실적 발표에서 “1억 달러 이상의 Azure 거래 수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고, 1,000만 달러 이상의 거래 수는 두 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AI는 지난 분기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클라우드 사업에 7%의 성장 포인트를 기여했으며, 이전 분기에는 6%의 성장 포인트를 차지했다. 새로운 계약의 추진력 개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사업이 미래에 더 큰 AI 부스터를 얻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무엇보다도 AI로 인한 클라우드 시장 성장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2029년까지 연간 38%의 성장률로 1.44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주도 성장이 계속 이루어지면 클라우드 시장에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분석가들은 현재 회계연도와 그 이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익성장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회계연도에는 1년 전 대비 15% 증가한 2,4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은 AI 사업의 성장세에 의해 추진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AI 사업이 계속해서 개선되면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