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코코란, “지금이 집을 사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주장
‘Shark Tank’의 진행자이자 부동산 전문가인 바바라 코코란이 지금이 집을 사기에 적기라고 말하고 있다.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2025년 6월 14일 현재부동산 시장은 대출 금리와 구매자 간의 경쟁으로 인해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코란은 부동산 대출 금리가 2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매자들이 시장을 지켜보면서도 머뭇거리고 있음을 언급했다. 지난 2025년 초에는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여 주택 예산에 약간의 여유가 있었지만,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및 인플레이션 상승 등의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시장의 성장은 더디다고 지적했다.
코코란의 조언에 따르면, 미래 대출 금리가 인하될 경우 시장 경쟁이 급등할 수 있으며, 이는 주택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코코란은 대출 금리가 5%대로 떨어지면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그는 대출 금리가 인하되면서 주택 가격이 10%에서 1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의 모기지 금리는 30년 고정 금리에 대해 평균 약 6.81%로, 이는 주택 구매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수준이다. 코코란은 구매자들에게 현 상황에서 주택을 매입하고, 미래에는 집을 바꿔가는 것이 전략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지금이 집을 사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 바바라 코코란
코코란은 구매 예정자들에게 세 가지 팁을 강조했다. 첫째, 지금 사는 집이 영원한 집이 아닐 수 있음을 인식할 것. 둘째, 예산이 과거만큼 넉넉하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감당할 수 있는 모기지 금액을 점검할 것. 셋째, 최저 금리를 찾아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은행에 특별 고객 할인을 요청해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