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코코란은 ‘샤크 탱크’의 진행자이자 재정 전문가로서 많은 사람들이 주택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지금이 바로 합리적인 시기라고 강조한다. 인플레이션 및 경제 성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주택 시장에 나설 때 많은 변수들을 고려해야 하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코코란은 이러한 불확실성이야말로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2025년 6월 1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대출 이자율은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소식 때문에 많은 잠재 구매자들이 시장 참여를 꺼리고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코코란은 이자가 낮아지길 기다리는 보다 잠재 구매자들이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고 주장하며,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는 순간, 시장은 다시 붐빌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이자율은 6%에서 7% 사이에 있으며, 평균 약 6.81%로 유지되고 있다.
코코란은 또한 이자율이 낮아지면 시장에 매물이 부족해지거나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자를 낮출 경우 주택 가격은 10% 또는 15%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5년 초, 융자 금리가 낮아지면서 주택 예산에 여유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우려, 주식 시장 변동 등의 경제적 요인들은 여전히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어를 위한 시장에서의 3가지 팁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구매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을 위해, 코코란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팁을 제안한다. 첫째, 현재 구매하는 주택이 반드시 영원히 머물 것이 아니다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둘째, 예산이 예전만큼 멀리 가지 않을 수 있음을 이해하고, 주택 비용 대신 월 부담할 수 있는 모기지 수준을 계산해야 한다. 셋째, 가장 유리한 이자율을 찾기 위해 여러 금융기관의 조건을 비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팁들은 주택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중하고 전략적인 접근을 가능케 할 것이다. Caitlyn Moorhead 기자가 이 기사의 보도에 함께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