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권거래위원회, 바이낸스에 대한 소송 자진 철회

2025년 5월 29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대한 소송을 자진해서 철회했다. 연방 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 D.C.에서 SEC, 바이낸스, 그리고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립자의 변호사들이 서명한 공동 해고 조항이 제출되었다.

SEC는 2023년에 피고들이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부풀리고, 고객 자금을 전용하며, 미국 고객들이 플랫폼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하지 않았고, 시장 감시 체계에 대해 투자자들을 오도했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바이낸스가 이전 SEC 지도부에 의해 등록되지 않은 증권으로 간주된 여러 토큰의 거래를 불법적으로 지원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