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제네바 무역 합의 이행 위한 틀에 합의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2025년 6월 10일 영국 런던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회담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발언이다.

미국과 중국은 런던에서 열린 고위급 회담 이틀째 후, 무역 합의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양측 대표들이 밝혔다. 2025년 6월 11일, 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제네바 합의와 두 대통령 간의 통화에서 도출된 합의를 실행하기 위한 틀에 도달했다”고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이 말했다.

중국 측의 발표도 번역가를 통해 동일한 내용을 전달했다. 루트닉 장관은 자신과 미국 무역 대표 제이미슨 그리어가 워싱턴 D.C.로 돌아가 “트럼프 대통령이 이 틀을 승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 또한 이를 승인할 경우 “우리는 이 틀을 실행할 것”이라고 루트닉 장관이 덧붙였다.

한편,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수요일 의회에서 증언하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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