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건장관, 상원 의원에 백신 자문 위원회 구성권 약속

워싱턴미국 건전한 보건 복지부 장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빌 캐시디 상원 의원에게 중요한 백신 자문 위원회에 대한 구성원 선택 권한을 주겠다고 밝혔다.

캐시디 의원은 미국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 6월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케네디 장관은 목요일 Fox News의 ‘마사 맥캘럼과의 이야기’ 인터뷰에서 “캐시디 상원 의원에게 그의 후보를 백신 위원회에 참여시키도록 허용하겠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케네디 장관은 수요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센터)의 예방접종 실무 위원회 구성원을 8명 임명했다. 이 위원회는 미국 식품의약국이 백신을 승인한 후 누가 백신을 접종받을지에 대해 기관에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주 이 위원회가 해산된 후 새로운 구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