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애썬 에너지의 미국 자산 80억 달러에 매입 논의 중

미쓰비시애썬 에너지 매니지먼트의 미국 셰일 생산 및 파이프라인 자산을 약 80억 달러에 매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인베스팅닷컴2025년 6월 16일에 보도했다.

합병이 완료된다면, 이 일본 대기업은 미국 걸프 해안과 인접한 에너지 수출 시설과 연계된 상당한 규모의 천연가스 사업을 얻게 될 것이다. 이는 국가 전략 에너지 자원 개발에 중요한 위치일 수 있다.

현재 미쓰비시애썬 간의 논의는 아직 진행 중이며, 합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러한 논의는 복잡한 조건과 다양한 이해 관계가 얽혀 있어 종종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참고로 애썬은 미국을 주목하는 에너지 투자 기관으로 자산을 소유·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주요 이해 관계자로는 RedBird Capital Partners캐나다의 Ontario Teachers’ Pension Plan이 있다. 이는 투자 방향을 조정하거나 자본을 배분할 시 중요한 협의가 필요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