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럼 파마슈티컬스(Mirum Pharmaceuticals, NASDAQ: MIRM)는 희소 질환 치료제를 보유한 중형 바이오텍 기업으로, 지난해 강한 주가 모멘텀을 보인 데 이어 2026년 초까지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2개월 동안 주가가 두 배 이상 상승한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6년 1월 31일, 모틀리풀(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미럼은 2025년 9월 30일로 끝나는 9개월 동안 $372.4백만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6.8% 성장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손실은 $0.35로, 전년 동기 주당순손실 $1.36에서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2025년 3분기에는 순이익 $2.9백만을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14.2백만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기업 개요 및 제품군
미럼은 희귀·소외 질환(underserved diseases)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를 개발·판매하는 바이오 제약사다. 대표 품목으로는 Livmarli(알라질 증후군의 심한 가려움증 치료제), Cholbam(담즙산 대사장애 치료제), Chenodal(담낭절제 수술을 받는 환자의 담석 치료 보조제)이 있다. Cholbam과 Chenodal은 2023년 Travere Therapeutics로부터 인수한 제품이다.
실적 요약
공개된 실적을 종합하면, 2025년 1~9월 누적 매출은 $372.4백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에는 여전히 연간 기준으로는 순손실이 발생해 주당순손실은 $0.35를 기록했다. 그러나 3분기 단독으로는 순이익 $2.9백만을 달성해 분기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2025년 3분기: 순이익 $2.9백만 (전년 동기 순손실 $14.2백만)
향후 매출 가이던스와 성장률
미럼은 2025 회계연도(전체 연도) 기준으로 순제품 매출(net product sales)을 $520백만으로 전망했다(라이선스 수입은 제외). 이는 2024년 대비 최소 54.4%의 매출 성장에 해당한다. 한편 2026년에는 $630백만~$650백만의 순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해, 2025년 대비 중간값 기준 약 23.1%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인수합병(M&A)과 재무 영향
미럼은 최근 비상장 회사인 Bluejay Therapeutics를 총액 $620백만(현금 및 주식 혼합)에 인수 완료했으며, 향후 매출 이정표(매출 마일스톤)로 최대 $200백만까지 추가 지급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 이 거래는 단기적으로는 인수 관련 비용과 통합 비용으로 인해 당분간 순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장기적으로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매출과 이익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인수로 평가된다.
용어 설명
본 기사에서 사용하는 주요 용어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순제품 매출(net product sales)’은 회사가 제품 판매로 벌어들인 순수 매출을 의미하며, 라이선스 수수료나 일회성 계약금은 포함하지 않는다. ‘라이선스(license) 수입’은 기술이전이나 제휴로부터 발생하는 일회성 또는 기간별 수입을 말한다. ‘매출 마일스톤(sales milestones)’은 인수·제휴 계약에서 특정 매출 수준 달성 시 추가로 지급되는 금액을 뜻한다. 또한 ‘중형 바이오텍(mid-cap biotech)’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대형과 소형 사이 규모의 제약·바이오 회사를 일컫는 용어다.
투자 포지셔닝 및 리스크
실적 개선 신호(분기 흑자 전환, 높은 연간 매출 성장률 등)가 분명 존재하지만, 다음과 같은 리스크 요인도 병존한다. 첫째,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과 통합 비용이 단기적으로 이익을 훼손할 수 있다. 둘째, 2026년 가이던스는 성장률이 2025년에 비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이는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을 제한할 수 있다. 셋째,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은 대상 환자 수가 적어 매출이 불확실하고, 규제·보험 적용 변화에 민감하다.
전문가 분석 및 향후 전망
전문가 관점에서 보면, 미럼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최근 인수를 통해 스케일업 가능성을 확보한 반면, 단기적인 수익성 개선은 인수 비용과 매출 성장 둔화 영향으로 늦춰질 수 있다. 실제로 회사의 자체 가이던스(2026년 순매출 $630~650백만)는 2025년 대비 성장세가 완만해지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향후 2~3년 내에 통상적인 영업수지(operating profitability)로의 전환을 기대하기보다, 분기 실적과 인수 통합 진행 상황, 신규 임상·상업화 성과를 통해 점진적으로 리스크가 감소하는지를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정책·상환(리임버스먼트) 환경, 보험 급여 적용 여부, 경쟁 신약의 등장 가능성 등 외부 변수도 매출과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희귀질환 치료제는 환자 기반이 작아 단일 계약·보험 결정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분기별 매출 지역별 구성, 마진 개선 추세, 인수 후 비용 항목의 축소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결론 및 권고
요약하면, 미럼 파마슈티컬스는 2025년 3분기의 분기 흑자와 높은 연간 성장률로 수익성 전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나, 최근의 $620백만 규모의 Bluejay 인수와 2026년 가이던스의 성장 둔화로 인해 단기간 내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흑자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중장기적으로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임상·상업적 성공이 확인될 경우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수 있으나, 투자자는 단기 비용 충격과 외부 리스크를 감안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참고 사실: 미럼은 NASDAQ 상장 종목으로 티커는 MIRM이며, 2025년 1~9월 매출 $372.4백만(전년 동기 대비 +56.8%), 2025년 3분기 순이익 $2.9백만, 2023년 Travere로부터 Cholbam·Chenodal 인수, Bluejay 인수 대금 $620백만(+최대 $200백만 마일스톤) 등의 주요 수치가 공개되어 있다.
작성: 모틀리풀(Motley Fool) 보도 내용을 기반으로 복수의 공개 자료와 재무 수치, 인수 계약 내용을 종합해 재구성·분석함. 모틀리풀 작성자 Prosper Junior Bakiny는 해당 종목에 대해 개인적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모틀리풀은 미럼 파마슈티컬스에 대한 보유 및 추천 포지션을 가지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