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 연준 이사, 2026년 금리 150베이시스포인트 인하 예상

연방준비제도(Fed) 이사인 스티븐 미란(Stephen Miran)은 2026년에 총 150베이시스포인트(bp)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이를 통해 미국 고용시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년 1월 08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미란 이사는 블룸버그 텔레비전의 ‘Surveillance’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초적(근원) 인플레이션약 2.3%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결과 추가 금리 인하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는 약 1.5퍼센트포인트의 인하를 보고 있다. 그 많은 부분은 나의 인플레이션 관점에 의해 결정된다. 근원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목표 범위 주변의 잡음 수준 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것이 중기적으로 전체 인플레이션이 어디로 향할지를 보여주는 좋은 지표다.”

미란 이사의 이날 발언은 지난 화요일 폭스 비즈니스 채널에 대한 발언보다 구체적이다. 당시 그는 “올해 100베이시스포인트를 훨씬 넘는 수준의 인하가 정당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같은 맥락을 유지하면서도 구체적인 수치(150bp)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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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망은 연준의 19명 정책결정자들이 12월 금리 결정 회의 직후 공개한 전망 중 가장 낮은 적정 연방기금금리 전망치와 부합한다. 해당 최저 전망치는 2026년 말 연방기금금리를 2.00%~2.25%로 제시했으며, 이는 당시의 현행 3.50%~3.75% 범위와 비교된다. 또한 이 최저 전망치는 다음으로 낮은 전망치보다 50베이시스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배경 및 추가 설명

먼저 기사에 나오는 주요 용어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베이시스포인트(1bp)는 금리의 0.01%포인트를 의미한다. 따라서 150bp1.50%포인트의 금리 변화를 뜻한다. 연방기금금리(fed funds rate)는 미국의 단기 초단기 무담보 대출 금리로 연준의 정책금리 신호 역할을 하며 금융시장과 대출금리 전반에 영향을 준다. 근원 인플레이션(underlying/core inflation)은 식료품과 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인플레이션 수치로, 통화·금융정책의 중기적 방향을 판단하는 데 자주 참고된다.

미란 이사는 연준 이사직을 수행하는 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수석 보좌관 직무에서 휴직 중이다. 그의 연준 이사 임기는 2026년 1월 31일에 종료된다. 또한 기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대해 대규모 금리 인하를 여러 차례 촉구해 왔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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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적 영향 분석

미란 이사의 150bp 인하 전망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중요한 신호다. 일반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가 현실화되면 채권 수익률은 하락 압력을 받고, 주식시장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자율 민감도가 높은 성장주와 기술주 등은 혜택을 볼 수 있다. 반면에 금리 인하 기대는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수입물가 상승을 통해 일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으로 전이될 여지도 존재한다.

금리 인하가 고용시장 강화을 목표로 제시된 만큼, 통화완화는 기업의 투자와 소비자 지출을 촉진해 실업률 하락과 신규 채용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노동시장의 반응은 시차가 있고, 임금 상승이 지속될 경우 재차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연결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연준은 물가와 고용 간 균형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금융부문 관점에서는 모기지 금리, 기업 대출 금리, 신용 스프레드 등 실물금융 조건이 완화되며, 이는 주택시장과 기업의 자본지출에 영향을 미친다. 다만 이미 시장이 금리 인하 기대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경우에도, 실제 인하 속도와 폭이 전망과 다를 경우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불확실성과 향후 점검 포인트

미란 이사의 전망은 그의 인플레이션 관측(근원 인플레이션 ≈ 2.3%)에 근거한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은 에너지·식품 가격, 공급망 요인, 임금 상승률 등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향후 연준의 정책 경로는 글로벌 경기 흐름, 노동시장 지표(실업률·고용창출·임금상승률), 소비자물가 지수(CPI)와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등을 면밀히 관찰한 뒤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연준 내 다른 위원들의 전망, 2026년 전반에 걸친 경제지표의 변동성, 그리고 국제 금융·정치 이슈 역시 금리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이다. 특히, 연준의 19명 정책결정자 간 전망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은 향후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서 논쟁의 여지가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기사 출처 및 작성 관련 참고

이 기사는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의 보도를 바탕으로 번역, 정리한 것이다. 원문은 2026-01-08 14:24:34에 게시되었으며, 기사 본문에는 인공지능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고 편집자의 검토를 거쳤다는 고지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