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는 금요일에 370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부 기간 중 수여된 24개의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수상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는 텍사스 주 베이타운에 있는 엑손 모빌의 정제소 복합단지에서의 3억 3,200만 달러 규모 프로젝트와 루이지애나의 하이델베르그 머티리얼즈에 대한 5억 달러, 텍사스 주 롱뷰에 있는 이스트만 케미컬 컴퍼니의 3억 7,500만 달러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현 행정부는 바이든의 임기 동안 신기술 프로젝트에 발행된 공공 자금 수당과 대출을 평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기록적인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을 최대로 극대화하는 한편, 기후 변화와 청정 에너지에 대한 바이든의 정책 일부를 해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정에너지 시범사업국이 취소한 수상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위한 것이었다. 그 중 하나는 엑손 모빌의 베이타운 정제소 복합단지에서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사용하여 의류 및 플라스틱 레진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인 에틸렌 생산 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에너지부는 취소된 수상의 약 70%가 2024년 11월 5일 대선일과 바이든의 마지막 임기일인 1월 20일 사이에 서명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