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트업 코랄로직스, 인공지능 에이전트 출시 및 10억 달러 기업가치 달성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선도적인 풀스택 관측성 플랫폼 제공업체인 코랄로직스(Coralogix)가 수요일 발표된 1억 1,500만 달러의 펀딩 라운드 이후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초과하여 유니콘 지위를 획득했다.

회사는 또한 “올리(Olly)”라는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하여 기업 전반에 걸쳐 관측성 기능을 확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새로운 도구는 제품 관리자부터 사업 리더에 이르기까지 누구든지 관측성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실행 가능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2025년 6월 17일, 코랄로직스의 CEO인 아리엘 아사라프(Ariel Assaraf)는 “올리는 단순한 관측성 도구 그 이상이며, 모든 데이터를 완전히 접근 가능하도록 하여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돕는 지능형 비서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펀딩은 올리의 글로벌 시장 출시 및 상업화를 지원하고, 관측성 혁신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사용될 것이다. 코랄로직스는 강력한 고객 성장 및 확장 가능한 관측성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올리는 전통적으로 엔지니어링 중심의 문제 해결 도구에 머물렀던 관측성을 전사의 전략적 자산으로 변모시킨다. 이 AI 에이전트는 표준 로그, 메트릭스, 트레이스를 넘어 상황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고, 근본 원인 분석을 자동화하며, 기회와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플랫폼의 스트리밍 아키텍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과거의 솔루션이 맞설 수 없는 규모, 속도, 효율성을 제공한다. 코랄로직스는 AI 관측성 기업 아포리아(Aporia) 인수 후 AI를 별개의 스택으로 관측하는 최초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용자는 “결제 흐름에 문제가 있는 것은 무엇인가?”와 같은 구체적인 질문이나 “어떤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가장 큰 불만을 주는가?”와 같은 광범위한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이나 수작업 조사가 요구되지 않는다.

코랄로직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CTO인 요니 파린(Yoni Farin)은 “AI는 단순히 미래의 일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이 미래의 기반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랫폼의 핵심에 AI를 도입하는 근본적인 변화를 감행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업들이 AI 프로젝트를 점점 더 많이 배치함에 따라 코랄로직스의 AI 센터는 GenAI 모델을 평가하여 신뢰할 수 있는 성능과 정확한 결과를 보장하면서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