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멕시코의 고위 정치인 조사와 맞바꾼 관세 혜택 제안 부인

워싱턴 (로이터) – 미국 국무부는 금요일 멕시코에 고위 정치인 조사 대가로 관세 혜택을 제안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6월 1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는 여전히 카르텔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부패한 인물들에 맞서 협력하고 있다”고 국무부 서반구 문제국은 X에 게시했다.

이 발언은 양국 간의 범죄 조직부패 퇴치 협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멕시코 간의 관계에서 경제적 이익정치적 혈투가 배제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확인하며, 양국이 어떠한 대가도 없이 상호 협력할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