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론스타, 포르투갈 노보방코, 프랑스 BPCE로 매각

리스본 (로이터) – 미국 사모펀드 론스타(Lone Star)가 포르투갈의 4위 은행인 노보 방코(Novo Banco)의 75% 지분을 프랑스의 은행 그룹 BPCE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거래는 노보방코의 가치를 약 70억 유로(8.14억 달러)로 평가한다.

포르투갈 경제 뉴스 매체인 ECO는 목요일에 “결정이 내려졌다“며 시장에 후기 소식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출처는 명시하지 않았다.

2025년 6월 12일, 로이터는 독립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론스타와 노보방코는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고, BPCE는 요청에 즉각적인 응답을 하지 않았다.

이번 결정이 확정되면, 론스타는 노보방코 경영진이 주장했던 IPO(기업공개) 옵션을 포기하게 된다.

(환율 $1 = 0.8600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