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미국 채권 시장을 대표하는 두 상장지수펀드(ETF)인 iShares Core U.S. Aggregate Bond ETF (AGG)와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 (BND)는 비용과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거의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포트폴리오 내 채권 신용등급 구성에서는 차이가 있어 투자자의 위험선호와 소득 목표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2026년 1월 2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두 ETF는 모두 미국 과세 대상 투자등급(taxable investment-grade) 채권에 광범위하게 분산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소득 수취와 포트폴리오 다각화 목적의 핵심 옵션으로 평가된다. 본 보도는 ETF별 운용사, 수수료, 배당수익률, 보유자산 규모(AUM) 및 신용등급 구성 등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비교·분석했다.
스냅샷(비용·규모) —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제공지표는 2026년 1월 24일 기준 일부 수치가 포함되어 있다.
BND — 운용사: Vanguard, 보수(Expense ratio): 0.03%, 1년 수익률(2026.01.24 기준): 3.11%, 배당수익률: 3.85%, 베타(Beta): 0.27, 순자산(AUM): $384.63 billion.
AGG — 운용사: iShares, 보수: 0.03%, 1년 수익률(2026.01.24 기준): 3.2%, 배당수익률: 3.88%, 베타: 0.27, 순자산(AUM): $136.5 billion.
성능 및 리스크 비교 — 다섯 해(5년) 동안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BND가 -17.93%, AGG가 -17.83%로 유사하며, 5년간 $1,000 투자 성장치는 각각 약 $852와 $857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베타 수치는 둘 다 약 0.27로 주식시장(S&P 500) 대비 상대적 변동성이 낮음을 시사한다.
포트폴리오 구성(무엇이 들어있는가) — AGG는 22년의 운용 실적을 갖춘 ETF로 총 보유종목 수가 13,067개에 달하며, 약 74%가 AA 등급 채권으로 분류되어 있다. 반면 BND는 AGG와 유사하게 전체 채권의 약 절반가량(약 50%)이 미국 정부채로 구성되어 있으나, BND의 경우 약 72%가 AAA 등급으로 보고되어 있어 더 높은 비중의 최고등급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자 관점의 의미 — BND는 AAA 등급 채권 비중이 더 높기 때문에 신용위험(디폴트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수적인 포지션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AGG는 AA 등급 비중이 크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 채권이 BND보다 더 포함되어 있어 약간 더 높은 수익률 보상(수익률 프리미엄)을 추구할 여지가 있다. 다만 AA 등급 또한 디폴트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아 실질적 위험 격차는 크지 않을 수 있다.
두 ETF 모두 2025년에 소폭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의 역사적 급락 이후 채권시장이 완만하게 회복 중임을 시사한다.
현금흐름·지급주기 — 두 ETF는 월별 배당을 지급하므로 분기별 배당을 선호하지 않는 투자자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AGG의 주당 현재 가격은 2026년 1월 24일 기준 $100.11로, 동일한 보수율에서도 단가 차이로 인해 AGG의 표면적 배당액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용어 설명(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한 주요 용어)
ETF(상장지수펀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로 채권·주식 등 기초자산 바스켓을 보유한다.
Expense ratio(운용보수): 펀드의 연간 운영비용을 총자산 대비 비율로 표시한 것.
Dividend yield(배당수익률): 펀드의 연간 현금분배액을 현재 주가로 나눈 백분율.
AUM(순자산): 운용 중인 전체 자산의 시장가치.
Beta(베타): 특정 기준(주로 S&P 500) 대비 가격 변동 민감도.
Max drawdown(최대 낙폭): 특정 기간 내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의 하락률.
Investment-grade(투자등급 채권): 주요 신용평가사가 디폴트 위험이 낮다고 평가한 채권 등급(예: AAA, AA 등).
정책 및 시장 환경이 ETF에 미치는 영향 — 채권가격은 일반적으로 금리(정책금리 및 장단기 금리 기대치)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시장가격은 하락하고, 금리 하락 시 채권가격은 상승한다. 2022년은 기록적인 손실이 발생한 해로 평가되며 이후 채권시장은 완만한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정책과 인플레이션 추세가 채권 수익률과 ETF 가격의 주요 결정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망과 투자전략적 고려사항 — 보수적인 투자자 또는 포트폴리오의 방어적 축을 강화하려는 투자자는 BND의 높은 AAA 비중을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약간 더 높은 현재 수익률을 추구하거나 금리 변동성에 따른 스프레드 수익을 일부 수용할 수 있는 투자자는 AGG의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두 ETF 모두 운용보수(0.03%)가 매우 낮아 비용 측면에서의 차이는 미미하다.
리스크 관리 — 투자자는 채권 ETF가 금리변동, 신용스프레드 변화, 유동성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특히 향후 인플레이션이 재가속화되거나 예상치 못한 경기 둔화가 발생할 경우, 채권 수익률과 가격은 큰 변동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만기구조(듀레이션)와 보유 채권의 신용구성, 월별 현금흐름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자산배분이 요구된다.
실무적 조언 — 투자자는 ETF의 핵심 지표(운용보수, AUM, 보유종목수, 신용등급 구성, 만기분포 등)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소득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경우 월별 배당 지급은 현금흐름 계획 수립에 유리하며, 포트폴리오 전체의 위험·수익 균형을 맞추기 위해 BND와 AGG를 일부씩 병행 보유하는 전략도 고려할 수 있다.
추가 정보 및 공개사항 — 본 기사에 사용된 수치(1년 수익률, 배당수익률, AUM 등)는 2026년 1월 24일 기준 일부 공시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작성자는 특정 ETF의 보유 여부를 명시하지 않지만, 원문에는 Adé Hennis가 언급한 포지션과 Motley Fool의 일부 보유 관련 공개가 포함되어 있다. 원문 기준으로 Adé Hennis는 기사에 언급된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Motley Fool은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를 보유하고 추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