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지수는 오늘 +0.28% 상승했으며, 다우존스 산업 지수는 +0.06%, 나스닥 100 지수는 +0.25% 상승했다. 6월 E-mini S&P 선물은 +0.23% 상승했으며, NQ지수 선물도 +0.24% 상승 중이다.
2025년 6월 1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주식 시장은 오늘 미국의 실업 수당 청구 및 생산자 물가지수(PPI) 보고서가 연준에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나 초기 손실을 극복하고 상승했다. 채권 수익률은 하락하여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고, 10년물 국채 금리는 7bp 하락한 4.385%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상승세가 기술주를 견인하며 시장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다.
주식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무역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약세로 시작했다. 수요일 늦은 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은 7월 9일 마감일을 앞두고 일방적 관세를 설정하기 위해 미국의 여러 무역 파트너에게 편지를 보내겠다고 언급했다. 중동 지역의 지리적 위험이 주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당국은 이란이 공격받을 경우 미군 기지를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후 바그다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 직원 일부를 철수시켰다. 이번 주 이란과의 핵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248,000건을 기록하며 변동이 없었고, 주간 지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4,000건 증가한 1,956,000건으로 3.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노동 시장의 약세를 나타내며, 예상치인 1,910,000건을 웃돌았다.
미국 5월 생산자 물가지수(PPI) 보고서는 전년 대비 +2.6%% 상승했으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0%로 완화되었다.
이번 주 시장은 새로운 관세 소식에 주목할 예정이다. 금요일에는 미시간대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의 6월 예비 수치가 발표되며 53.6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6월 17-18일 열릴 차기 FOMC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3%로 보고 있다.
해외 주식 시장은 오늘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유로 스톡스 50 지수는 1주일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여 0.29%% 감소했고,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012%% 상승했다. 일본의 닛케이 225 지수는 -0.65%% 하락했다.
9월 10년물 T-note는 +7틱 상승했다. 금리는 변동 중이나 연준에 우호적인 경제 지표로 인해 최근 상승세를 보였다.
채권 공급 압박은 이번 주 1,190억 달러의 강력한 입찰로 인해 T-note에 얽매여 있지만, 미국 정부는 오늘 30년물 국채 220억 달러를 매각할 예정이다.
유럽 국채 금리도 오늘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국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유럽중앙은행(ECB) 장관들의 발언에 의해 진정되었다.
영국의 4월 제조 생산량은 월간 기준 -0.9%% 감소했으며, 산업 생산도 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를 보였다. 시장은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주요 주식 변동: 오늘 반도체 주식이 상승하여 시장을 뒷받침했다. ON 반도체는 +2% 이상, Nvidia는 +1% 이상 상승했다. Oracle은 4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며 +13% 이상 상승했다.
항공주들은 매진 우려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다. 항공 요금 하락으로 인해 유나이티드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은 각각 -2% 이상 하락했다.
게임스톱은 전환사채 발행 계획 발표 후 -19% 이상 하락했다. 보잉은 사고로 인해 -4%%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