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회 보장 연금으로만 살기 좋은 10곳

사회 보장 연금은 은퇴자의 소득을 보완하기 위해 설계됐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유일한 수입원이 될 수 있다. 이는 그들에게 고정된 수입을 남길 수 있다.

2025년 6월 사회 보장국(SSA)에 따르면, 은퇴자의 월 평균 사회 보장 연금은 1,950.27달러이다. 하지만 단순히 은퇴한 노동자의 평균 연금은 약간 더 높아 2,002.39달러에 도달한다. 또한, 두 배우자가 모두 만기 은퇴 연령에 도달하여 각자 최고 연금을 받는다고 가정할 때, 부부의 월 최대 사회 보장 연금은 8,086달러다. 두 배우자가 70세까지 연금 수령을 연기하면, 부부의 최대 혜택은 월 10,216달러에 이를 수 있다.

사회 보장 연금만으로 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여전히 살기 좋고 비교적 저렴한 도시를 찾아야 한다.

GOBankingRates는 사회 보장 연금만으로 살기 좋은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연구는 월 평균 모기지 비용, 생활 가능 점수, 총 연간 생활비, 그리고 사회 보장 연금 추가 후 남은 금액을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각 도시는 다음과 같다.

1. 일리노이주 제롬

  • 65세 이상 인구 비율: 15.2%
  • 가구 중위 소득: 55,777달러
  • 월 모기지: 845달러
  • 총 연간 생활비: 32,731달러
  • 생활 가능 점수: 92

이곳에는 10개의 독립 거주 커뮤니티가 있으며, 미국 뉴스가 주민 및 가족 구성원의 안전, 가치, 간호, 음식 등의 만족도를 기준으로 한 독립 거주 커뮤니티 중 1위로 평가하고 있다. 게다가 도시 자체의 생활비도 매우 저렴하다.

2.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하이츠

  • 65세 이상 인구 비율: 18.9%
  • 가구 중위 소득: 72,302달러
  • 월 모기지: 1,133달러
  • 총 연간 생활비: 34,200달러
  • 생활 가능 점수: 88

클리블랜드 하이츠는 낮은 생활 비용, 의료 접근성, 활기찬 은퇴 공동체를 제공하며, 예산을 아끼고자 하는 은퇴자들에게 양질의 헬스케어를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Cleveland ClinicUniversity Hospitals가 포함된다.

3. 오하이오주 샌더스키

  • 65세 이상 인구 비율: 16.9%
  • 가구 중위 소득: 47,827달러
  • 월 모기지: 809달러
  • 총 연간 생활비: 28,807달러
  • 생활 가능 점수: 87

샌더스키는 노년층을 위해 균형 잡힌 경제성과 여유로운 생활을 제공하며, 필요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전히 활기찬 사람들을 위해 Cedar Point와 같은 명소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GOBankingRates의 이 연구는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미국 인구 조사 American Community Survey에서 얻은 총 인구, 65세 이상 인구, 총 가구 및 가구 중위 소득 등이 포함된다. 생활비 지수는 BestPlaces 및 Bureau of Labor Statistics Consumer Expenditure Survey의 자료에서 산출되었다. 각 위치의 생활 가능 지수는 AreaVibes에서 가져왔다. 이 모든 데이터는 2025년 2월 13일에 수집되고 현재까지 업데이트된 정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