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맥기버
플로리다주 올랜도 (로이터) – 오늘의 무역일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동향에 대해 분석한다.
2025년 6월 10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필자는 이제 데이터 기반의 시장 및 경제 동향 전문가 의견을 제공하는 중요한 새로운 정보 출처인 로이터 권익사업(ROI)의 일원이 되었다.
로이터 웹사이트에서 ROI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링크드인과 X에서도 팔로우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런던에서 열리는 미·중 무역 회담과 수요일 발표될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다음 주 연준의 가이드라인 및 전반적인 투자자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늘 칼럼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이 노동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고 연준 관계자들에게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먼저, 주요 시장 움직임을 요약한다.
추가적으로 읽을 시간이 많다면, 오늘 시장에서 있었던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기사를 추천한다. 1. 오픈AI가 AI 경쟁에도 불구하고 구글과 전례 없는 클라우드 거래를 체결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2. 2025년 중반에 투자 여건이 긍적적으로 보인다: 마이크 돌란
오늘의 주요 시장 움직임: 세계 주가는 5일째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스트리트에서는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최근 고점에 근접하고 있다. 주요 미국 지수들은 최고 0.6%까지 상승하였다. 인텔 주가는 S&P 500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하며 거의 8% 상승했으며, 에너지(+1.8%)와 소비자 주기성 (+1.3%) 부문이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
불확실성을 넘어서고 있는 시장 호조
세계은행이 세계 성장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하고 관세와 불확실성 증가를 ‘중대한 역풍’으로 경고한 날에, 글로벌 주식은 5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신기록에 거의 다다랐고, 독일의 DAX 지수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월가의 나스닥과 S&P 500은 새로운 기록과 몇 퍼센트 안 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의 이민 단속이 일으키는 고용시장 왜곡과 연준의 골치
이민에서의 급격한 변화는 미국의 고용 상황을 왜곡하여 투자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이 노동 시장이 실제로 얼마나 둔화되고 있는지 알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연민정책의 변화로 인해 노동력 공급이 줄어들면 결과적으로 노동시장이 타이트해지고, 이는 실업률을 억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 5월에 발표된 데이터를 보면 696,000개의 일자리 감소를 기록한 것은 기존에 팬데믹 동안 봤던 중단없는 대규모 감원 이후 최대치이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최근의 하락세가 트럼프의 이민 규제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열리지 않은 이민자 유입과 관련된 수치들은 종종 오차 범위가 크고, 이로 인한 불확실성은 매우 커 정책 입안자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