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지수는 금요일 -0.01% 하락했고,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0.13% 상승했으며, 나스닥 100 지수는 -0.11% 하락했다. 이는 미국 무역 정책에 대한 우려가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2025년 6월 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금요일에는 미국의 개인 소비 증가와 중국과의 무역 긴장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주식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되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었다.
미국의 4월 개인 소비 지출이 예측대로 증가하고 개인 소득이 예상치를 초과하면서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또한, 연준의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4월 핵심 PCE 가격 지수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도 주식 시장의 지원 요인이 되었다.
주목
다른 경제 지표 또한 다양한 결과를 보였다. 시카고 PMI는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었고, 소비자 심리는 상향 조정되어 예상치를 초과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하향 조정되었다.
해외 시장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유로 Stoxx 50은 -0.08% 하락했으며,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47% 하락했다. 일본 니케이 225 지수는 -1.22%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