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블루아울 캐피털(OBDC) 장기 신용등급을 Baa2로 상향…전망은 ‘안정적’

무디스(Moody’s)Blue Owl Capital Corporation의 장기 발행인 등급 및 선순위 무담보 사채 등급을 기존 Baa3에서 Baa2로 상향조정하고, 등급전망은 기존의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변경했다.

2026년 1월 22일,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상향은 OBDC(뉴욕증권거래소: OBDC로 표기되는 Blue Owl Capital Corporation)의 장기신용도 개선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OBDC가 인수한 Blue Owl Capital Corporation III의 선순위 무담보 등급도 동일하게 Baa2로 상향되었다.

무디스는 OBDC의 강점으로 동일 계열사인 Blue Owl Capital의 관리능력과 견조한 언더라이팅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지목했다. OBDC는 2016년 4월 설립 이래 연간 순손실률(net loss rate)이 단지 27 베이시스 포인트(0.27%)에 불과한 등 상대적으로 낮은 손실 경험을 보였다고 평가받았다.

주목

포트폴리오·재무지표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OBDC의 레버리지 감소 가능성도 상향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OBDC의 총부채 대비 자본 비율(gross debt to equity ratio)2025년 9월 30일 기준 1.27배였으며, 레버지가 완만하게 축소될 경우 자산커버리지비율(asset coverage ratio)이 현재의 19%에서 20% 이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OBDC는 경기변동성이 낮은 업종의 어퍼 미들마켓(upper middle market) 기업에 주로 대출을 제공하며, 대출차주의 가중평균 EBITDA는 $229 million이다. 2025년 9월 30일 기준 공정가치(fair value) 기준으로 OBDC의 투자금액 가운데 74%퍼스트-리엔(first-lien) 및 유니트랜치(unitranche) 대출에 배분되어 있다.

리스크 지표 및 수익성

주목

비록 비적립(non-accrual) 투자비중이 2024년 같은 기간 2.1%에서 2025년 3분기 3.2%로 상승했지만, OBDC는 비교적 제한적인 비적립 규모와 지속적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의 지난 12개월(2025년 9월 30일 종결) 평균자산대비 순이익률(net income to average assets)4.1%였다.

유동성 및 자금조달 구조

OBDC는 확보된 유동성이 충분하다고 평가받는다. 회사는 $3.0 billion의 현금 및 담보부 대출 하에서의 약정 미차입(undrawn) 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만기가 다가오는 $1.0 billion의 선순위 채권(2026년 7월 만기)과 $1.9 billion의 미집행 대출 약정(unfunded loan commitments)이 존재한다. 또한 회사의 담보부 부채 의존도는 자산 대비 약 26%로 비교적 온건한 수준이다.


무디스가 제시한 등급 향상 요건과 하향 요건

무디스는 향후 추가 등급 상향요건으로 다음을 제시했다: 다중 신용사이클을 통해 강한 수익성 유지, 우수한 자산품질 성과 달성, 총부채/자본 비율을 1.0배 미만으로 유지, 담보부 부채 비중을 20% 이하로 감축, 그리고 퍼스트-리엔(선순위) 투자 비중 증가 등이다. 반대로 등급 하향요건으로는 수익성 약화, 자산커버리지비율 쿠션이 20% 미만으로 하락, 담보부 부채가 자산대비 30% 초과, 퍼스트-리엔 투자비중 감소, 유동성 약화 등을 제시했다.

핵심 인용: “OBDC의 강한 언더라이팅 및 리스크 관리 능력이 등급 상향의 주요인이다.”

용어 해설 —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

금융 전문 용어를 알기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BDC(Business Development Company)는 중소·중견기업에 자본과 대출을 제공하는 투자회사로, 특정 규제·세제 혜택을 받는 구조를 가진다. 퍼스트-리엔(first-lien) 대출은 채권 회수 시 우선권을 가지는 선순위 담보대출을 의미하며, 유니트랜치(unitranche)는 선순위와 후순위를 결합한 단일 차입구조로 일반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가진다. 비적립(non-accrual) 투자는 이자 수익 인식을 중단한 부실화된 대출을 뜻하며, 자산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총부채 대비 자본(gross debt to equity)은 기업의 레버리지(차입의존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낮을수록 재무안정성이 높다.

시장 영향 및 향후 전망 분석

이번 무디스의 등급 상향은 OBDC의 채권 조달비용을 낮추고 투자자 신뢰도를 제고할 가능성이 있다. 등급이 Baa2로 상승함에 따라 기관투자가, 펀드, 보험사 등 신용등급 기준을 따르는 투자자는 OBDC의 부채·주식 상품에 대한 접근을 확대할 수 있다. 특히, 회사가 제시된 조건(레버지 축소, 담보부 비중 감축, 퍼스트-리엔 확대 등)을 충족할 경우 장기적으로는 자본비용 하락과 포트폴리오 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의 추가 개선이 기대된다.

반면, 비적립 비중 상승이나 유동성 경색이 발생하면 등급 하향 요건에 해당할 수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자금조달 비용 상승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위험이 존재한다. 특히 2026년 7월 만기가 도래하는 $1.0 billion 선순위 채권의 상환·재조달 과정에서 시장금리 수준과 대체 자금조달 가능성은 OBDC의 단기 유동성 관리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동종 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

OBDC의 등급 상향은 유사한 포지션의 BDC 및 중견 대출 제공 업체들에 대한 투자자 인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신용도가 비교적 높은 대출 포트폴리오와 강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보유한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조달비용과 확장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반대로 자산 품질이 불투명하거나 레버리지가 높은 업체들은 상대적 재무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결론

이번 무디스의 등급 상향은 OBDC의 견고한 언더라이팅, 제한된 누적 손실, 충분한 유동성 및 포트폴리오의 선순위 대출 집중 등을 근거로 한다. 향후 등급의 추가 개선 혹은 하향 가능성은 회사의 레버리지 수준, 담보부 부채 비중, 자산건전성 및 유동성 관리를 어떻게 지속하느냐에 달려 있다. 투자자와 채권시장은 이러한 재무지표의 향방과 만기 도래 채무에 대한 처리 방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기사는 AI의 지원으로 생성되었으며 편집자가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