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화 선물이 화요일 장 마감에서 하락했다. 근접 만기 계약들이 포인트 단위로 하락했으며 이는 글로벌 외부 요인과 수급 지표가 혼재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미국 달러 지수가 424포인트 상승했고, 원유는 배럴당 $0.86 상승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외 변수였다.
2026년 1월 21일, 나스닥닷컴(나스닥 계열의 Barchart 보도)의 보도에 따르면,
11월 면화 수출량(린터스 제외)은 658,655 베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10월 대비 14.92%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07%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The Seam(온라인 면화 거래 플랫폼)은 1월 6일에 14,720 베일의 온라인 판매가 발생했으며 평균 가격은 61.67센트/파운드로 보고했다. ICE(인터컨티넨털거래소) 공인 재고는 월요일 기준으로 20,113 베일로 변동이 없었다.
글로벌 가격 지표도 엇갈렸다. Cotlook A Index는 1월 6일 기준으로 78.05센트/파운드 수준으로 100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미국 농무부(USDA)의 조정 세계가격(Adjusted World Price, AWP)은 전주 대비 48포인트 상승하여 목요일 기준 55.03센트/파운드로 집계되었다.
선물 종가(화요일 마감 기준)
Mar 25 Cotton는 68.51센트/파운드로 마감하며 17포인트 하락했다.
May 25 Cotton는 69.68센트/파운드로 마감하며 14포인트 하락했고,
Jul 25 Cotton는 70.75센트/파운드로 마감하며 10포인트 하락했다.
공시: 게재 시점 기준으로 Austin Schroeder는 이 기사에서 언급된 증권들에 대해 직접적·간접적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본 기사에 포함된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기사에 표현된 견해는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는다.
용어 설명 및 배경
면화를 다루는 보도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요 용어의 의미를 아래와 같이 정리한다.
베일(bale): 면화 거래·재고의 표준 단위로, 무게는 국가나 거래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표준 단위로 취급된다.
린터스(linters): 면화 씨앗 표면에 남는 짧은 섬유를 말하며, 종종 면화 수출 통계에서 제외된다.
The Seam: 면화의 온라인 경매 및 거래 플랫폼으로 거래 실적이 시장심리와 현물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Cotlook A Index: 국제 면화 가격의 지표 중 하나로, 여러 지역의 선별된 거래가격을 반영해 작성된다.
USDA AWP(Adjusted World Price): 미국 농무부가 산정하는 조정 세계 가격으로, 수입 관세 보조금 및 수입가격 수준을 고려한 가격지표이다.
ICE 인증 재고: 인터컨티넨털거래소가 인증한 보관 창고의 재고를 의미하며, 선물시장 물리인수도와 관련된 중요한 수급 지표이다.
시장 의미와 향후 전망
이번 장에서의 하락은 미국 달러 지수의 강세와 일부 가격 지표의 하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통상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달러 표시 상품의 매력도가 다소 낮아져 국제 상품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 보도에서 달러 지수의 424포인트 상승은 면화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했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원유가격의 $0.86/배럴 상승은 생산비 측면에서 면화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원유가격은 비료·농기계 연료·운송비 등 농업 생산의 입력비를 좌우하므로, 원유 상승은 중장기적으로 면화 공급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달러 강세에 따른 압박 속에서 가격이 하락했지만, 원유 상승과 기초 수급지표는 향후 공급 측면에서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출 실적(11월 658,655 베일, 전년 대비 18.07% 증가)은 수요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다. 수출 호조는 재고 소진과 가격 지지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ICE 인증 재고가 변동이 없고 Cotlook A Index가 하락한 점은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을 형성할 여지가 있다. USDA의 AWP가 상승한 점은 미국 내 가격 기준에서의 강세를 보여 주므로, 글로벌 지표 간 엇갈림이 지속되는 한 가격 변동성은 높은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더 관점에서는 주요 저항·지지 영역과 외생 변수(달러, 원유, 수출 실적)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단기 매매 전략은 달러의 추가 강세 여부와 Cotlook·AWP의 추가 변동을 확인한 뒤 포지션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장기적으로는 원유가격과 기후·생산량(미 주요 산지의 재배면적·수확 전망) 정보가 면화 공급에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실무적 시사점
첫째, 농업 관련 기업과 수입업체는 환율 변동과 원유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변동성을 감안한 재무·구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둘째, 선물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가는 ICE 공인 재고와 The Seam의 실거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물리적 수급상 변화를 빠르게 포착해야 한다. 셋째, 정책·무역변수(관세, 보조금 등)와 USDA 보고서는 가격 전환점에서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관련 공시를 상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약하면, 화요일 면화 선물은 달러 강세와 일부 가격 지표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수출 호조와 원유 상승 등 공급·수요 요인이 혼재되어 향후 방향성은 대외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와 업계는 단기적 거시 지표와 중장기적 공급 요소를 함께 관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