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화 선물, 수요일 소폭 상승 마감…유가·달러 동반 강세

요약: 미국 면화 선물은 수요일(현지 시각) 거래에서 대부분 종목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국제 유가와 달러 지수는 동반 상승했고, 미 농무부(USDA)의 전망 포럼(Ag Outlook Forum)에서 발표될 초기 수급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산업별 지표로는 Cotlook A 지수, ICE 인증 재고, The Seam의 거래량과 평균 가격, Adjusted World Price(AWP) 등 주요 지표들이 최근의 시장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2026년 2월 19일, 바차트(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면화 선물은 수요일 세션을 3~12포인트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국제 원유 선물은 배럴당 $65.07로 전일 대비 $2.74 상승했고, 미국 달러 지수는 97.630으로 0.570포인트 상승했다. 이러한 에너지 가격 및 통화 움직임은 면화 거래 심리와 수출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장 수급 전망: 미 농무부의 Ag Outlook Forum은 목요일(발표 예정)에 초기 수급표(balance sheet) 추정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바차트가 소개한 블룸버그(Bloomberg) 애널리스트 설문에서는 이번 봄 파종 예정 면화 면적을 9.2백만 에이커(9.2 million acres)로 예상했으며, 이는 지난해의 9.3백만 에이커에서 감소한 수치로 응답됐다. 생산량은 43만 벌(430,000 bales) 감소한 1,349만 벌(13.49 million bales)로 추정됐다. 이 수치는 파종면적 축소와 단위면적당 수확량 변화가 결합될 경우 시장 공급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다.


거래·재고·가격 지표:

The Seam은 2월 17일 기준 8,501 벌을 거래했으며 거래 평균가는 파운드당 58.11센트(58.11 cents/lb)로 집계됐다. Cotlook A 지수는 화요일 기준 73.85센트로 보합을 유지했다. ICE(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 인증 면화 재고는 2월 17일에 4,496 벌 증가해 총 110,014 벌로 보고됐다. 또한 Adjusted World Price(AWP)는 지난주 파운드당 49.39센트로 조정되었으며 이 가격은 목요일까지 유효하다.

선물 종목별 종가(현지시각 기준):

2026년 3월 인도분 면화(Mar 26 Cotton) : 61.55(3포인트 상승)
2026년 5월 인도분 면화(May 26 Cotton) : 63.76(12포인트 상승)
2026년 7월 인도분 면화(Jul 26 Cotton) : 65.47(10포인트 상승)

공시 및 면책: 기사 게재 시점 기준으로 저자 Austin Schroeder는 본 기사에 언급된 유가증권에 대해 직접적·간접적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본 기사에 포함된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자세한 공시사항은 해당 매체의 공개 정책을 참고해야 한다.


용어 설명:

• Cotlook A 지수는 국제 면화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품질의 현물 가격을 표준화해 산출한 지수로, 수입업자와 거래상들이 국제적 평균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한다.
• The Seam은 미국 내 면화 옵션·현물 거래 플랫폼의 명칭으로, 현물 거래 실적과 가격 신호를 제공한다.
• ICE 인증 재고는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에 등록된 창고의 인증된 면화 재고량을 의미하며, 물리적 공급여건을 파악하는 데 중요하다.
• Adjusted World Price (AWP)는 미국 정부가 수출 보조금 프로그램 등에서 활용하는 조정된 세계가격을 의미하며, 농가 보조 및 프로그램 자격 판정에 활용된다.

시장 영향 분석:

1) 공급 측면: 블룸버그 조사에서 파종면적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고 생산량도 약 43만 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단기적으로 공급 타이트닝(공급 부족) 가능성을 시사한다. 면화는 수확 시기와 기후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파종 면적 축소가 실제 생산 감소로 연결될 경우 선물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

2) 수요·비용 측면: 국제 원유가격의 상승(배럴당 $65.07, $2.74 상승)은 섬유 제조·운송 비용과 플라스틱 기반 포장비용 등을 동반 상승시킬 수 있으며, 이는 최종 소비재 가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달러 지수의 상승(97.630, 0.570 상승)은 미국산 면화의 외국 통화 기준 가격을 높여 수출 경쟁력을 일부 약화시킬 수 있다. 즉, 유가 상승은 비용 측면에서 가격상승 요인이나 달러 강세는 수출 수요의 억제 요인으로 작용해 상충하는 힘이 시장에 동시에 작용한다.

3) 재고와 현물 지표: ICE 인증 재고가 110,014 벌로 증가한 점은 즉각적인 공급 여력이 완전히 고갈된 상태는 아님을 보여준다. 하지만 Cotlook A 지수가 보합을 유지하고 AWP가 49.39센트로 조정된 상황은 보조금·무역정책과 연계된 가격 신호의 변동 가능성을 시사한다.

4) 투자·거래 전략적 시사점: 파종면적과 생산량 관련 불확실성, 에너지 가격·환율의 동시 변화는 단기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 리스크 회피를 원하는 거래자는 포지션 축소 또는 옵션을 통한 헤지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중립적·상승을 기대하는 참여자는 생산량 감소 리스크를 반영한 선물 매수 또는 콜옵션 매수를 고려할 수 있다. 다만 기후 변수 및 정책 리스크(수출보조금 등)를 감안해 포지션을 설정해야 한다.


결론: 2026년 2월 19일 기준으로 면화 선물은 소폭 상승 마감했고, USDA의 수급표 발표와 블룸버그 설문에서 제기된 파종면적·생산량 감소 전망이 향후 가격 방향성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국제 유가와 달러 지수의 동반 상승은 가격과 수출 수요에 상반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있어,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곧 발표될 USDA의 공식 수급표와 실물 재고 지표, 기후 전망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핵심 데이터(요약) : 면화 선물 3~12포인트 상승, 유가 $65.07(+2.74), 달러지수 97.630(+0.570), 파종면적 예상 9.2백만 에이커(전년 9.3백만 에이커 대비 감소), 생산량 추정 13.49백만 벌(-0.43백만 벌), The Seam 거래 8,501 벌(평균 58.11센트/lb), ICE 인증 재고 110,014 벌, AWP 49.39센트/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