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화 선물, 목요일 상승세 유지

면화 선물은 목요일 장에서 전면월물 기준으로 계약이 9~15포인트 범위에서 상승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원유 선물은 배럴당 $62.72로 하루 기준 $1.90 하락했다. 미국 달러 지수는 96.885로 전일 대비 +0.164 포인트 올랐다.

2026년 2월 1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전미면화위원회(National Cotton Council)는 연례 설문조사 결과 올해 미국의 면화 파종면적을 총 900만 에이커(약 364만 헥타르)로 추정했다. 이러한 파종면적 추정치는 면화의 연간 공급 규모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한다.

미국 농무부(USDA)가 이날 발표한 수출실적(Export Sales) 보고서는 2월 5일로 종료된 주간에 국내 기준 231,031 RB의 면화 판매가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주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2.3% 높은 수준이다. 같은 보고서에서 선적(Shipments)은 188,597 RB로 3주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내외 전자거래 플랫폼 및 지표도 혼조세를 보였다. 전자거래소 Seam에서는 2월 11일 기준으로 11,722 베일이 거래되었고 평균 가격은 57.17센트/파운드로 집계되었다. Cotlook A Index는 수요일에 변동 없이 73.30센트/파운드를 유지했다.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의 인증 면화 재고는 2월 11일에 3,136베일 증가하여 총 102,232베일로 보고되었다. 이번 주의 조정 세계가격(Adjusted World Price)49.78센트/파운드이며, 보고 시점 기준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선물 가격(현지 시간 발표 기준)

3월 2026년물 면화 선물은 62.08으로 +9포인트 상승했고, 5월물은 64.19+15포인트 올랐다. 7월물은 65.82+13포인트 상승한 상태다.


거래 관련 공시

해당 기사 작성 시점에 Austin Schroeder는 기사에 언급된 어떤 증권에도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판단의 전 과정에서는 거래소 공시와 추가 자료 확인이 필요하다.


전문 용어 설명 및 배경

RB 표기는 USDA 수출실적 보고서에서 쓰이는 단위 표기로, 통상적으로는 베일(bale, 포대) 단위의 면화 거래량을 나타낸다. 다만 보고서마다 표기 관행이 다를 수 있으므로 수출보고서 원문 표기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Seam은 면화 전용 전자거래 플랫폼 중 하나로, 물리적 면화의 거래 및 가격 발견(price discovery)에 활용된다. Cotlook A Index는 국제 면화시장의 가격 기준 지표로 널리 참조되는 가격 지수이며, Adjusted World Price (AWP)는 수출 보조금 및 관세 지원 등 정책적 기준 산정을 위해 사용되는 국제 가격 조정치다. ICE 인증 재고는 거래소에서 인증한 창고에 보관된 물리적 면화 재고를 의미하며, 실제 현물 수급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다.


시장 영향 분석

현재의 가격 움직임은 몇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첫째, 전미면화위원회의 파종면적 추정치(900만 에이커)는 연간 공급의 기초가 되므로 파종면적이 이전 전망보다 축소·확대될 경우 향후 공급 전망과 가격 변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둘째, USDA 수출실적 데이터(주간 판매 231,031 RB, 선적 188,597 RB)는 해외 수요의 강도를 보여주는데, 판매는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선적이 3주 만의 최저로 내려온 점은 물류·선적 지연 또는 수요-공급 타이밍 불일치의 신호일 수 있다.

셋째, ICE의 인증 재고 증가(102,232 베일)는 단기적으로 공급 여유를 시사할 수 있으나, 재고의 지역별 분포(예: 주요 항만 인근 vs 내륙 창고)에 따라 실제 글로벌 공급 제약 여부는 달라진다. 넷째, 글로벌 에너지 가격(원유 $62.72) 및 달러화 강세(달러 지수 96.885)는 면화 생산비(연료·비료 등)와 수출가격 경쟁력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달러 강세는 달러 표시 상품의 해외 구매력을 떨어뜨려 수출 수요에 하방 압력을 주는 경향이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현재의 면화 선물 상승(전면월물 +9~15포인트)은 수요 회복 기대와 일부 공급 우려가 결합한 결과로 해석 가능하다. 다만, 선적 지연·재고 증가·원유 가격 변동 등 대외 변수에 따라 단기 변동성은 지속될 수 있다. 중기적으로는 파종면적 실제 확정치, 계절적 수확 일정, 주요 수출국의 재고 추이 및 글로벌 섬유수요 회복 속도가 가격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요인이 될 전망이다.


투자자와 실무자를 위한 실용적 시사점

첫째, 면화 관련 포지션을 운용하는 투자자 및 헤지 담당자는 주간 USDA 수출실적과 ICE 재고 동향을 단기 트레이딩의 핵심 모니터링 지표로 삼아야 한다. 둘째, 원유 가격 및 달러 흐름은 생산비·수출경쟁력에 중장기 영향을 미치므로 이들 지표와의 상관관계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셋째, 물리 선적(Shipments)이 판매(Sales)에 비해 둔화되는 경우에는 수요 대비 공급 전달 속도의 불일치가 존재하므로 실물 재고 위치와 선적 스케줄을 확인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핵심 데이터 요약: 2026-02-05 주간 면화 판매 231,031 RB(+22.3% YoY), 선적 188,597 RB(3주 최저), Cotlook A Index 73.30¢/lb, AWP 49.78¢/lb, ICE 인증 재고 102,232 베일, 주요 선물 3월 62.08(+9), 5월 64.19(+15), 7월 65.8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