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증시가 1월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강세를 보이며 S&P/BMV IPC 지수가 0.72%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상승은 산업재(Industrials), 소비재·서비스(Consumer Goods & Services),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 섹터의 주가 견인이 주된 배경이었다.
2026년 1월 2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증시의 벤치마크인 S&P/BMV IPC가 이날 장을 마감하며 전일 대비 0.72% 오른 수치로 마감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상승은 거래 마감 시점의 종가 기준으로 집계됐다.
거래 우량주별 종가 변동을 보면, 세부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Promotora y Operadora de Infraestructura SAB de CV (티커: BMV:PINFRA)가 4.19% 상승해 11.35포인트 오른 282.38으로 장을 마감하며 세션 내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Grupo Mexico, S.A.B. De C.V. (티커: BMV:GMEXICOB)이 3.47% 상승해 6.69포인트 오른 199.62로 장을 마쳤고, Industrias Penoles Sab De CV (티커: BMV:PEOLES)은 3.40% 상승해 36.53포인트 오른 1,111.0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승 상위 종목: PINFRA +4.19% (282.38), GMEXICOB +3.47% (199.62), PEOLES +3.40% (1,111.00)
반면 낙폭 상위 종목으로는 Genomma Lab Internacional SAB De CV (티커: BMV:LABB)가 -2.65% 하락해 0.46포인트 내린 16.92로 마감했고, Cemex SAB de CV (티커: BMV:CEMEXCPO)는 -1.69% 하락해 0.38포인트 내린 22.09, Becle SA (티커: BMV:CUERVO)는 -1.40% 하락해 0.28포인트 내린 19.70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 상위 종목: LABB -2.65% (16.92), CEMEXCPO -1.69% (22.09), CUERVO -1.40% (19.70)
시장 전체로는 멕시코 증권거래소 기준으로 상승 종목 117종목, 하락 종목 108종목, 13종목이 보합으로 집계되며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했다. 특히 Promotora y Operadora de Infraestructura (BMV:PINFRA)의 주가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Genomma Lab (BMV:LABB)은 52주 최저로 하락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원자재·외환·선물 시장 동향도 병행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금 선물(4월물)은 0.68% 상승해 33.89포인트 오른 $5,050.89 (트로이온스당)로 집계됐다. 반면 원유는 하락했다.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61% 하락해 $60.70/배럴을 기록했으며, 4월물 브렌트유는 -0.41% 하락한 $64.80/배럴로 거래됐다.
외환시장에서 USD/MXN 환율은 0.10% 상승해 17.37을 기록했고, EUR/MXN은 0.52% 올라 20.63을 나타냈다. 한편 미국 달러인덱스 선물(US Dollar Index Futures)은 -0.54% 하락한 96.88로 집계됐다.
용어 설명 — 일반 독자가 낯설어할 수 있는 주요 용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덧붙인다. S&P/BMV IPC는 멕시코 증시의 대표 지수로, 시장 전반의 주가 흐름을 반영하는 벤치마크이다. 선물(futures)은 특정 상품을 미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파는 금융계약을 의미하며, 금·원유 등 원자재 선물 가격은 통상 글로벌 수요·공급 전망과 통화가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트로이온스(troy ounce)는 귀금속 거래에서 사용하는 무게 단위이다. 또한 환율 표시(USD/MXN 등)는 달러 대비 멕시코 페소의 교환비율을 뜻한다.
시사점 및 시장 전망 — 이날의 지수 상승은 단기적으로는 투자 심리 개선을 의미할 수 있다. 주요 업종의 동반 상승은 섹터 전반에 걸친 수요 회복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외환 및 원자재 시장의 움직임과 연동될 가능성이 있다. 예컨대 금값 상승은 안전자산 선호를, 원유 가격의 하락은 에너지 수요 관련 기대 약화 또는 공급 요인 변동을 시사할 수 있다. 1
중기적으로는 환율 변동성과 국제 원자재 가격의 흐름이 멕시코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 인덱스의 하락(미 달러 약세)은 신흥국 통화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일 수 있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자 유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원유와 같은 실물자산 가격의 급격한 변동은 관련 업종 실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지표·기업 실적·글로벌 거시지표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실무적 제언 — 단기 투자자는 지수 및 개별 종목의 거래량, 섹터별 모멘텀, 환율 변동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중장기 투자자는 기업 실적 추세, 거시경제 지표 변화, 그리고 글로벌 수요 흐름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의 섹터 배분을 재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을 이용한 헤지 전략도 고려할 수 있다.
총평하자면, 2026년 1월 26일 멕시코 증시는 주요 섹터 주도의 동반 상승으로 S&P/BMV IPC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금·원유·환율 등 국제 시장의 변수들이 향후 시장 변동성의 중요한 촉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지수 수준뿐 아니라 개별종목의 재무지표와 거래량, 외환 및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