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MetLife, Inc.)의 자산 관리 부서인 메트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MetLife Investment Management, 이하 MIM)는 브라이언 펑크(Brian Funk)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펑크는 이전에 MIM의 임시 사장이자 글로벌 프라이빗 캐피탈 책임자로 근무했다.
2025년 6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펑크는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프라이빗 캐피탈 부문을 지속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역할에서 그는 투자 성과 및 고객 성장을 감독하며 MIM의 6,169억 달러의 운용 자산(AUM)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연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파인브리지 인베스트먼츠(PineBridge Investments, AUM 약 1,000억 달러)의 인수 후 통합 작업을 주도할 것이다.
그는 현재 직책 이전에 회사의 공개 채권 비즈니스의 글로벌 크레딧 리서치 책임을 맡았다. 펑크는 2017년 로건 서클 파트너스(로건 서클 파트너스는 2017년 MIM이 인수한 회사)를 통해 MIM에 합류했다.
메트라이프의 최고 재무 책임자이자 MIM의 책임자인 존 맥컬리언(John McCallion)은 이번 임명에 대해 “브라이언은 우리의 기존 신용 및 부동산 포지션을 구축하고 전 세계 고객을 위한 성과를 이끌어내기에 적합한 리더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