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오클리·프라다와 스마트 안경 출시 예정: 룩소티카와의 파트너십 확장

메타와 에실롤룩소티카는 오클리와 프라다 브랜드의 AI 기반 스마트 안경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CNBC가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추가 브랜드는 메타가 2023년에 룩소티카와 협력하여 출시한 2세대 레이반 안경의 돌파구 성공을 강조한다. 오클리의 확장은 룩소티카와 협력하여 이루어질 것이며, 프라다의 추가는 메타가 웨어러블 하드웨어를 더 많은 패션 회사로 확장하려는 첫 걸음을 나타낸다.

2025년 6월 17일, C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월요일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클리 출시를 예고하고, “Oakley | Meta”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여 “다음 진화가 6월 20일에 온다”라는 프로필 설명을 게시했다.


신제품은 주로 운동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며, 메타는 여러 레이반 안경 사용자들이 테니스, 스키, 기타 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기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오클리 버전의 안경은 레이반 안경보다 더 날씨에 강하므로 약 $360 정도의 가격이 예상된다. 오클리 메타 안경의 첫 번째 버전은 2023년에 출시된 레이반 메타 안경과 유사한 기술을 갖출 것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룩소티카는 150개 이상의 브랜드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있으며, 레이반, 오클리, 보그 아이웨어, 페르솔 등 유명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메타와 프라다의 협약은 패션 회사가 12월에 룩소티카와의 안경 관련 라이센스 계약을 10년간 갱신한 후 이루어졌다. 두 회사는 당시 “프라다, 프라다 라인아로사, 뮤뮤 브랜드 하의 안경 개발, 생산 및 전 세계 독점 유통을 포함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메타룩소티카는 2019년에 첫 래이밴 안경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2021년 첫 버전을 공개했지만, 2023년에 2세대 레이반 메타 안경이 출시된 후 성공을 거두었다. 그 버전은 메타 AI 음성 비서로 구동되며, 스마트폰과 연동 시 도시 랜드마크 식별, 재료를 볼 때 레시피 제공, WhatsApp 및 메신저에서 음성 메시지 기록 및 전송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