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시스가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과 의류 및 액세서리 지출에 대한 신중한 소비에 직면하면서 연간 수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였다.
여러 기업이 올해의 매출 및 수익 목표를 철회하거나 낮추었으며, 특히 소매업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해 공급망 비용과 수요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높아진) 가격이 시스템에 서서히 반영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연간 전망에 신중한 접근을 취한 이유다”라고 CEO 토니 스프링은 실적 발표 후 전화회의에서 말하며, 메이시스(NYSE: M)는 관세로 인한 마진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가격을 선택적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1분기 실적 추정치를 초과하며 주가가 프리마켓 거래에서 3% 상승하였고, 스프링의 전환 노력으로 연간 순매출 210억 달러에서 214억 달러 사이의 예상치를 유지했다.
스프링은 블루머큐리의 미용 및 스킨케어 제품과 블루밍데일스의 고급 의류 및 액세서리 판매에 집중을 강화하였으며, 저가 경쟁자들이 회사의 대표 브랜드를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모델링된 메이시스 매장의 성과가 더 나아지고 있지만, 이 회사는 일관되게 긍정적인 비교 판매를 보고하지 않고 있어 아직 할 일이 많다”고 모닝스타 분석가 데이비드 슈와츠가 말했다.
메이시스의 순매출은 12분기 연속 하락했으며, 이는 블루머큐리의 4년간의 긍정적인 매출과 비교된다.
메이시스는 2025년 조정 주당 순이익이 1.60달러에서 2.0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의 2.05달러에서 2.25달러 사이의 전망보다 낮다. 회사는 관세로 인한 연간 수익에 10센트에서 25센트의 영향을 예상하며, 약 20%의 자체 브랜드 제품이 중국에서 조달됨을 언급했다.
“경영진은 다른 회사들처럼 2025년 지침을 철회하지 않았으며, 이는 긍정적이다”라고 씨티의 분석가들이 메모에 썼다. 순매출은 5월 3일 마감된 3개월 동안 46억 달러로 분석가들의 45억 달러 예상치를 초과하였으며, 조정 주당 순이익 16센트는 예상치보다 2센트 더 높았다.

 
					
 
		

 
									



 
									





